목차

제1부 아직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언제 봉인된 지도 나비의 겨울 무늬들 저녁의 습격 아주 넓은 등이 있어 잠시 고양이 감정의 쓸모 아무것도 그 무엇으로도 점심 아직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언제 뒤돌아보기보다는 겹 저녁 풍경 너무 풍경 탄식에게 제2부 거인고래 사랑의 역사 외면 묵인의 방향 한 사람의 나무 그림자 거인고래 달에게 보내는 별들의 종소리 견인 절벽 갈래 바다 갈래 파도 독 만드는 공장의 공원들은 피의 일 여전히 남아 있는 야생의 습관 황금포도 여인숙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바람의 사생활 시취 제3부 꽃들의 계곡 뒷모습 물의 말 동유럽 종단열차 아무것도 아닌 편지 소년들 꽃들의 계곡 관계의 사전 통 미행 섬광이다 순정 장미의 그늘 인디안 써머 아무도 모른다 약속의 후예들 제4부 서쪽 검은 물 당신이라는 제국 한뼘 몸을 옮기며 나는 간절하였나 강변 여인숙 서쪽 어두운 골목 붉은 등 하나 희망의 수고 내 일요일의 장례식 동백 그늘 별의 각질 돼지 시장 거리 대림동 해설 / 신형철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