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식물과 계절을 발맞춰 걸으며
1부 겨울
1월
오늘의 식물과 내일의 식물
눈이 내려앉았다 떠난 자리
2월
브로콜리꽃을 떠올리며 한 걸음
비밀의 화원을 만든 크로커스
2부 봄
3월
서양에서 처음 봄을 알리는 꽃
배꽃이 핀 어느 날 배나무에 대한 오해를 풀다
4월
4월의 소나기는 5월의 꽃을 부른다
꽃잎이 진다고 꽃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부러진 가지에 새싹이 나면
5월
꽃보다 아름다운 잎사귀들
그 나무가 거기 있으므로
식물 위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빛들
어쩌다가 우리가 알게 되어
3부 여름
6월
보이지 않는 생명체들의 아름다움
숲속의 어두움으로부터
귀여운 식물 탐험가
7월
녹음 속 여름 열매들
‘식물 먹기’에도 시작이 있었다
자연에는 편견이 없다
죽은 튤립나무가 흙이 되려면
8월
한여름, 나무의 성장과 상처를 바라보며
꽃은 정성스럽고 참되게 핀다
아마존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
왜 첫눈에 사랑에 빠질까
작은 우리가 큰 나무를 만나는 방법
4부 가을
9월
식물이 씨앗을 심는 계절
저 멀리 파우파우밭 너머
자연스럽게 유유히
콩을 심은 곳에 콩이 난다
10월
피지 않는 꽃도 자신의 역할을 잊지 않는다
작은 덤불도 누군가에겐 숲이다
11월
같은 식물, 다른 삶
우리는 다른 생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습지에 살던 작은 나무, 크랜베리의 여행
과학 이어달리기
이제는 끝내야 할 때
일곱 개의 언어
5부 다시 겨울
12월
겨울 숲속에서 만난 선물 같은 나무
떨어진 나뭇잎의 운명
안개 낀 숲속에서 혼자
에필로그-태평양의 동쪽에 서서
부록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