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당 문고
성난 눈
8미리 스타
나, 실크커튼
요리사와 단식가
길 잃은 사람들
햄버거 먹는 남자
냉장고
심야특식
포장상품
<중앙>과 나
저 대형사진
화물선
검은 장정
미국 고전
달리고, 주저앉고, 죽다
늙은 창녀
약속 없는 세대
극비
불타는 집
하얀 몸
하얀 애인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산 위에서 내려본 바보
엑스트라
방
가을 옷
조롱받는 시인
비누왕자
연명
독일에서의 사랑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가방을 든 남자
틱 탁탁 텍 톡
물에 빠진 자가 쩌벅거리며 걸을 때
체포
처음 뱀을 죽이다
기타리스트에게 준다
첫사랑
옛날이야기
잔혹한 실내극
즐거운 실내극
진흙 위의 싸움
자동차
슬픔

1988년 출간된 장정일의 시집 <길 안에서의 택시잡기>를 양장본으로 새롭게 펴냈다. 장정일은 1984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 3집에 '강정간다'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스물다섯 살인 1987년에는 발표한 첫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으로 제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소설 <아담이 눈 뜰 때>, <너에게 나를 보낸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 여러 문제작들의 발표를 통해, '자기 파괴를 통한 전면적인 자기 폭로의 길'을 걸어왔다고 평가받아온 이 작가의 매력은 시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저 쓰고 싶은 대로 쓴 듯한 장정일의 시어는, 무심한 듯하면서도 다채로운 소재들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사회를 꼬집고 세상을 비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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