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여자들이여, 아직 가슴 뛰는 꿈을 포기하지 마라!” 전업주부 6년, 아이 키우고 시부모 모시며 남편 뒷바라지하던 그녀는 어떻게 한 달에 천만 원 버는 잘나가는 여자가 됐을까?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일을 포기한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듬직한 남편의 어깨를 보며 가정을 위해 내 꿈과 목표를 포기한 것을 애써 위로하며 산다. 그러나 가슴속의 뜨거운 꿈은 절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마흔 살에 인생의 판을 바꾸겠다 결심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엄마는 커서 뭐가 될 거야?”라는 어린 딸의 말 한마디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고백한다. 그 말이 ‘딸에게 당당한, 꿈꾸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지폈고, 그것을 발전시켜 지금 연봉 1억을 버는 잘나가는 여성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내 인생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에게 말한다. “아직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신이 빛날수록 가정도, 남편도, 아이도 빛날 거라고. 아이와 동화책을 읽다가도 문득 ‘내 인생’이 생각나 멍해지는 당신이라면, 딸의 롤모델이 되는 자신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나이 들수록 매력적인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이라면. ‘인생의 판’을 바꿀 준비를 시작하라! 바로 오늘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여자들은 대부분 두 번의 인생을 산다. 첫 번째 인생은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시작된다. 부모님의 기대와 사랑 속에 학창시절을 보내고, 15년여 쌓은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나온 여성들은 각자 ‘사회에서 주어진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 두 번째 인생은 결혼과 함께 시작된다. 평생 함께할 짝을 찾아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나보다는 아이와 남편,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산다. 문제는 이런 삶을 사는 중에 가슴속에 숨어 있던 ‘꿈에 대한 열망’이 꿈틀댄다는 점이다. 한때는 누구보다 능력을 인정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그녀들은 가정에 한정된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이들이 커가고, 남편이 바빠지면서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수록 다시 사회로 화려한 복귀를 꿈꾼다. 저자는 많은 여성들이 가슴 속에만 묻고 사는 꿈을 꺼내어 펼쳐보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여성들은 대부분 능력을 갖추고 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충만하며, 사회적으로도 꼭 필요한 인재들이다. 그러나 용기가 없어서, 실행력이 부족해서 다음, 또 그 다음으로 꿈을 미루고 만다. “이제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많은 여성들이 인생의 고민을 상담한다. 하나같이 더 이상 ‘남을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아우성이다. 그런 여성들에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인생의 판’을 바꾸라고. 실제로 저자는 마흔 살에 인생의 판을 바꿨다. 여자 나이 마흔은 누가 봐도 이른 나이는 아니다. 그러나 하고자 한다면 그 무엇이든 시작하기에 절대 늦은 나이도 아니다. 아이들을 모두 재운 뒤, 밤 10시에 작은 밥상 앞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옛 동료를 찾아가 배웠다. 매일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고, 책을 읽으며 사회로 다시 나갈 근육을 단련했다.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나는 지금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억대 연봉 버는 여자’가 되었다. 아이들을 돌보며 밤새 강의 제안서를 만들었고, 수십 번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적은 보수가 주어지는 곳이라도 기회가 될 수 있는 자리라면 마다않고 달려갔다. 누군가는 ‘악착같다’고 혀를 내두를 수도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판을 바꾸겠다’는 절실함으로 버티고 이루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가? 하지만 이미 사회에서 너무 멀어져 버린 것 같아서, 내가 가진 지식은 이미 쓸모없어진 것 같아 망설이는가?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어떤 일도 시작할 수 없다. 아이들이 걱정 돼서, 남편의 반대가 두려워서, 나이가 부담스러워서 포기한 일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실행에 옮겨 현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그때 그 일은 꼭 해볼걸’이라는 후회보다 ‘그때 그 일은 하길 참 잘했어’라는 말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이 당신 인생의 판을,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꿀 바로 그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