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l 사람을 찾아, 사람을 그리워하며
1부 비우지도 채우지도 못한 채... 모래가 흘러내리듯 살았다
1. 이 세상에 태어나 작가가 되어
위수령과 텅 빈 강의 실 / 원효로 4가 5번지 / 해는 산에서 뜨고 산으로 졌다 / 어쩔 수 없었기에, 사랑했다 / 나는 왜 쓰는가, 지금도
2. 어떤 사랑 이야기 - 박용주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박용주라는 공간과의 만남 / 운명의 은빛 실 / 선생님의 맨발 / 나의 첫 결혼 주례사 / 푸른 풋사과
3.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 가톨릭과의 만남
첫걸음, 고문으로 쓰러지고 /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 비취빛 만남, 아 당신이시군요 / 이경재 신부님, 때리면 울리는 종이 되어
2부 떠날 때와 돌아올 때...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1.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 다자이 오사무 기행
만남 / 찾아가기 - 그의 고향 가나기 / 그의 고향에서 만나는 다케라는 이름의 하녀 / 찾아가기 - 그의 묘소
2. 시대를 넘어, 민족을 넘어, 도혼 4백 년 - 심수관을 찾아서
'히바카리'가 말하는, 4백 년의 비원 / 흙으로 장고를 빚었다, 조국에의 그리움을 달래며 / 풀을 보아라, 저것이 도공의 삶이다 / 흙에 기대며, 불에 기도하며... 도혼 4백 년
3. "여러 10년에... 조국도 잊었습니다" - 쿠바 유민사 스케치
한 여자와 두 남자 / 가슴에 묻은 조국 / 누가 우리를 속이는가 / 쿠바스케치
4. 고난을 넘어 영광으로 간, 대서사시 - '고려인'을 찾아서 시베리아 8천 킬로미터
'화상의 열차'가 떠난 블라디보스토크 / 하바로프스크를 지나 바이칼 호수로 / 대초원과 자작나무의 감동, 카자흐스탄 / 수난을 넘어 영광으로, 우즈베키스탄
3부 조그리고 앉아야 개미가 보인다
쪼그리고 앉아야 개미가 보인다
창밖에는 자작나무
젊음의 빈 노트
얼굴 없는 인형과 일흔 살의 화려함
아들의 첫 편지
'그녀들'의 집
연구실 창밖의 봄 그리고 가을
스승의 날
아름다운 '요놈'들
(^_^)(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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