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사의 라이벌들

정일서
4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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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머리말 ~1950년대_재즈를 넘어 로큰롤의 시대로 3인 3색, 재즈를 빛낸 3대 여성 보컬리스트 _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vs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vs 사라 본(Sarah Vaughan) 재즈와 스탠다드 팝을 넘나든 흑과 백 최고의 스타 _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vs 냇 킹 콜(Nat King Cole) 로큰롤의 황제와 그에 대한 영국의 대답 _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vs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 로큰롤과 함께 기억될 위대한 이름들 _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 vs 버디 홀리(Buddy Holly) 1960년대_비틀스와 히피, 그리고 사랑의 여름 전설이 되어 산화한 딱정벌레와 살아남아 전설이 된 구르는 돌 _비틀스(Beatles) vs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모던 포크의 제왕과 브리티시 포크의 정수 _밥 딜런(Bob Dylan) vs 도노반(Donovan) 소울의 왕과 소울의 여왕 _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vs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록의 진화,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장들 _무디 블루스(Moody Bluses) vs 프로콜 하럼(Procol Harum) vs 킹 크림슨(King Crimson) 사랑의 여름과 히피즘의 전성기를 밝힌 두 그룹 _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 vs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 3J, 스물일곱 살에 나란히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들 _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vs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 vs 짐 모리슨(Jim Morrison) 글램 록의 전설이 된 두 사내 _데이빗 보위(David Bowie) vs 마크 볼란(Marc Bolan) 1970년대_록은 진화한다, 록 음악의 전성시대 70년대 하드록의 양대 산맥 _레드 제플린(led zeppelin) vs 딥 퍼플(Deep Purple) 모타운을 빛낸 두 명의 거인 _마빈 게이(Marvin Gaye) vs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펑크의 시대를 정의한 두 그룹 _슬라이 &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 vs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 비틀스가 낳은 희대의 라이벌 _존 레논(John Lennon) vs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웨스트코스트 록의 황금기를 일군 두 그룹 _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 vs 이글스(Eagles)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의 선두주자들 _카펜터스(Carpenters) vs 배리 매닐로(Barry Manilow) 영미 양국의 피아노맨 _엘튼 존(Elton John) vs 빌리 조엘(Billy Joel) 이보다 더 괴기스러울 순 없다, 쇼크 록의 대부들 _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vs 앨리스 쿠퍼(Alice Cooper) 퓨전 재즈의 등장과 3대 명그룹 _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 vs 마하비시누 오케스트라(Mahavishnu Orchestra) vs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 불꽃처럼 타오른 펑크록의 맹장들 _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 vs 더 클래시(The Clash) 영민한 시류 읽기, 디스코의 시대가 왔다 _비지스(Bee Gees) vs 도나 서머(Donna Summer) 1980년대_MTV의 등장과 팝의 황금시대 20세기를 대표하는 만능 여성 엔터테이너들 _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vs 베트 미들러(Bette Midler) 뉴웨이브 전성시대를 풍미한 대서양 양안의 대표주자들 _폴리스(The Police) vs 블론디(Blondie)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80년대 팝 록을 이끈 두 그룹 _시카고(Chicago) vs 토토(Toto) 팝의 황금기 80년대, 황제와 그의 라이벌들 _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vs 프린스(Prince) &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80년대 대표 여성 파워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 _마돈나(Madonna) vs 신디 로퍼(Cyndi Lauper) MTV 시대의 총아, 뉴 로맨틱의 쌍두마차 _듀란 듀란(Duran Duran) vs 왬(Wham) 헤비메탈의 상업적 성취를 견인한 두 그룹 _본 조비(Bon Jovi) vs 데프 레파드(Def Leppard) 깜짝 인기를 얻은 유로 댄스의 양대 그룹 _런던 보이스(London Boys) vs 모던 토킹(Modern Talking) 흔들리지 않는 록 스피릿, 뚜벅뚜벅 걸어가는 두 그룹 _유투(U2) vs 알이엠(R.E.M) 마지막 불꽃, 헤비메탈 최후의 생존자들 _메탈리카(Metallica) vs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보다 더 흥미진진할 수는 없다! 라이벌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통해 본 팝의 역사 팝 음악을 다룬 도서들은 많지만 팝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기술한 책은 드물다. 있다고 해도 특정 연대나 특정 장르별로 분화되어 있어 전체를 살피고픈 이들에게는 늘 부족함을 느끼게 했다. 그마저도 너무 이론적으로 접근해 딱딱하다는 인상을 주거나 사건 나열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팝 음악사의 주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정리한 전작 <365일 팝 음악사>에서 특유의 꼼꼼함과 화려한 필력을 보여주었던 정일서 PD. 그가 새로운 시각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팝 역사서를 써냈다. '팝 음악 전문가'로 16년째 KBS 라디오 PD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은 '라이벌'이라는 흥미로운 관점으로 팝 음악 전체의 역사와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엮은 책이다. 저자는 20세기 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라이벌 뮤지션을 선정하고, 그들의 삶과 음악을 통해 팝 음악사를 조망했다. 팝 음악 전문 PD답게 그가 뽑은 라이벌 대진표는 팝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팝 음악에 얽힌 추억이 있는 그 누구에게라도 긴장감과 흥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 팝 음악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나 라이벌로 분류하기에 어려운 뮤지션들은 각 장 말미에 따로 실었다. 이를 통해 팝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최대한 빠짐없이 실으려고 노력하였다. 20세기 대중음악의 시작이었던 재즈에서부터 록, 소울 등 각 시대별로 분화한 다양한 장르를 모두 넘나들며 팝 음악사를 아우르는 이 책 한 권으로 팝 음악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다.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 팝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션들의 불꽃 튀는 라이벌 열전 팝 음악사는 라이벌 뮤지션들의 열띤 경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벌 구도가 홍보를 위한 언론과 마케팅의 과도한 설정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들의 대결은 언제나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또 열광케 했다. 서로 다른 이미지로 록 음악계의 전설이 된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그 아성에 도전한 프린스, 팝계에 여성 파워를 과시한 두 여걸 마돈나와 신디 로퍼, '팝계의 디바'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 등 라이벌 뮤지션들은 숱한 이야기들을 남기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들이 오늘날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서로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이벌 뮤지션들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은 각자가 더 높은 음악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었다. 이들은 서로에게 음악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이로써 그들은 팝계에 한 획을 긋는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팝의 역사를 써 나갔다. 이 책에서는 라이벌 뮤지션들이 음악적으로 벌인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각 뮤지션들의 사생활까지 비교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라이벌 뮤지션들의 삶의 궤적을 살피는 일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400여 장이 넘는 각 뮤지션들의 대표앨범 및 대표곡까지! 누구나 한 번쯤 꼭 읽어야 할 필수 팝 교양서 "음악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구였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저자. 학창시절부터 모아온 500여 개의 카세트 테이프와 2천여 장의 LP, 1만여 장의 CD는 그의 재산목록 1호다. 중학교 시절부터 지독한 '라디오 키드' '팝송 키드'였던 그는 라디오 PD가 된 지금, 방송국에서도 귀에서 헤드폰을 빼는 일이 거의 없는 소문난 음악광이다. 저자는 음악에 대한 이러한 열정과 뮤지션들에 대한 애정을 이 책에서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특별히 각 시대별 라이벌 뮤지션들의 대표앨범과 대표곡들을 직접 추려내 앨범 재킷과 함께 수록하여 팝 음악 전반에 대한 자료집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은 팝 마니아의 차원을 넘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팝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음악만 듣고서는 알 수 없었던, 팝 음악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팝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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