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판 키드의 추억

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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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와 연구자이 이전, 한 사람의 음악 팬으로 1960년대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에서 최신 MP3 파일까지, 김추자의 앨범에서 멀리 아프리카 음악까지, 집요하게 음악을 찾아 헤맨 신현준의 대중음악 감상의 기나 긴 여정을 담았다. 그 때 그 시절의 추억과 함께 '대중음악은 그 시대 대중의 시대감각을 반영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책. '빽판'이란 정식 용어로 말한다면 불법복제음반으로 원판과 똑같이 찍어서 만들어낸 음반을 말한다. 이 빽판이 끼친 영향력은 매우 엄청났다. 현대 30대 중반 이상의 사람들이 음악을 경험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빽판의 유행은 싼 값이라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문화적 이유는 빽판에는 금지곡이 없었다는 것이다. '빽판 키드'의 시대를 살았던 오늘의 음악평론가 신현준은 추억의 지갑을 열었다. <최신 히트 팝송> 등의 노래책에 영어로 된 가사 밑에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적어놓고 기타를 튕기며 노래 연습을 했던 기억 등 한 사람의 평범한 추억이면서 동시대를 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치며 고개를 끄덕일 추억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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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장 트랜지스터 라디오부터 스트리밍 사이트까지 라디오 가가? / 쇼쇼쇼! TV TV TV! / 방송국 전속악단은 어디로 갔을까? / <금주의 인기가요>, 신중현과 엽전들의 충격 / 1980년대와 컬러 TV, 그리고 방송이 음악을 지배하던 시대 / 나의 방송 수난기 / 스페이스 공감 혹은 비상업적 대중음악을 위한 공간들 2장 테크놀로지, 그 중독에 대하여 나의 레코딩 경력기 / 전축이라는 이름의 신기(神器) / 니그로 잭과 턴테이블 / 개인용 플레이어, ‘워크맨’의 세계 / 아날로그 노가다에서 디지털 노가다로 / 디지털 혁명과 나 3장 레코드는 영혼을 잠식한다 음악사 혹은 판 가게 / 김민기와 딥 퍼플이 함께 있던 카세트 테이프 / 빽판에 대한 기억하고 싶은 것 / 광화문 연가, ‘원판’을 아시나요? / 공산품이 문화재로 변하기까지 / CD, 그 서글픈 운명의 조밀함 4장 극장 쇼부터 라이브클럽까지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 서울시민회관, 그리고 잔치는 끝났다 / 명동의 그 많던 멋쟁이 언니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 / 대학로 소극장의 미완의 슈퍼스타, 김광석 / 나이트클럽, 노동과 춤의 상관관계 / 홍대앞 라이브클럽 탐방기 / 포크송 그리고 은둔 5장 음악이 공동체를 만들던 경험 기타라는 이름의 노스탤지어 / 그 악보들이 저작권 침해라니 / 음악과 스포츠, 그 묘한 상관관계 / 나의 스무 살, 라운저 시절의 이야기 / 어떤 ‘축제’에 대한 회상 / ‘광장’에서 연주되던 음악들에 대한 후기 / 메아리, 노찾사, 새벽 6장 팬에서 평론가로 문예부장은 무엇으로 사는가 / 존 레논과의 가상 인터뷰 / 진지한 평론과 진지하지 않은 평론 / 평론가와 팬은 적? 7장 문화기획자와 문화연구자 사이 아마추어 공연기획자가 되다 / 경계 넘기, 사치 혹은 절박 / 문화적 세련됨과 정치적 올바름 / 대중음악학을 만나다 / 국제대중음악학회, 맨땅에 헤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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