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화는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에서 에미넴, 윌 스미스까지
누구든 마음을 열게 만드는 할리우드 스타 제작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술이 발전해 누군가를 직접 만나는 일이 점차 줄어들면서 소통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는 이런 사람들에게 눈 맞춤이라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하는 것을 가져오는 기술을 알려준다. <뷰티풀 마인드>, <8마일>, <다빈치 코드>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에미넴 등 수많은 유명인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다양한 비결을 제시한다. 나아가 워너브러더스의 서류배달부로 커리어를 시작해 전설적인 크리에이터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저자가 터득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대화술’을 살펴본다. 스마트폰에만 관심을 쏟는 요즘, 온라인으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아닌 현실의 인간관계를 통해 자기 인식을 넓히고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해 인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저자의 신작
★★★ 아마존 베스트셀러
★★★ CNN, 블룸버그 등 글로벌 언론 극찬
★★★ 말콤 글래드웰, 사이먼 사이넥, 앤절라 더크워스 등 전 세계 자기계발 구루 적극 추천
“눈을 맞추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알려주는
일, 관계, 삶을 바꾸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소통의 기술
살면서 한 번쯤 웃어른에게 “어디서 버릇없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봐!”라는 꾸중을 들은 적이 있지 않은가? 대화를 할 때는 상대의 눈보다 미간이나 코를 보라는 팁을 들어본 적은 없는가? 이처럼 우리 사회는 눈 맞춤을 무례하고 부담스러운 행위로 여겨왔다. 하지만 이런 편견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있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다. 이 책은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눈 맞춤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주장한다.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것이 출세의 비결이라니 지나친 과장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눈 맞춤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학창시절 난독증을 앓았던 그레이저는 선생님에게 지목당할까 봐 늘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말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면 대화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우연히 깨달았다. 그 후 그의 인생은 이전과 180도 달라졌다. 툭하면 식당에서 다른 학생과 시비가 붙고 한 학년 유급을 걱정할 정도였지만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연습을 하자 친구가 생기고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와이파이로 비유하며 와이파이가 우리를 인터넷에 존재하는 무한한 정보와 연결시켜주는 것처럼 단 한 번의 눈 맞춤이 상대방의 관심을 사로잡고 관계를 시작하게 만드는 시발점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을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시대에 시선을 맞추는 것은 상대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최고의 차별화 요소다. 저자는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나가는 것부터 협상이 필요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적극적으로 상대와 눈을 맞추는 것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며 눈 맞춤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이점과 눈빛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무작정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무례한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큰 효과를 발휘하는 시선 처리 비법을 전수한다. 눈 맞춤과 관련한 이 책의 다양한 일화를 읽다 보면 지금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눈 맞춤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얻고 싶다면 입이 아닌 눈으로 말하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
이 책의 저자 그레이저는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대화술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특기는 ‘호기심 대화’로, 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낯선 이들과 나누는 대화를 뜻한다. 단순히 어떤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그는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을 비롯한 역대 미국 대통령에서 오프라 윈프리, 마가렛 대처, 앤디 워홀, 워런 버핏까지 수많은 유명인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호기심 대화에서 그가 터득한 유명인들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저자가 만난 유명인들이 알려주는 처세술뿐만 아니라 그들과의 대화를 가능케 한 저자의 노련한 대인관계술이다. 자신과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는 유명 래퍼 에미넴에게 회심의 한 마디를 던져 영화 <8마일>을 제작한 일화나 늘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 빌 게이츠를 연설로 집중시킨 경험담을 읽다 보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대화의 실마리를 찾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예시들이 할리우드에서만 통하는 특수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 모든 대화의 목적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이며 이 책에 담긴 기술은 업계를 가리지 않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모두 통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유명인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노련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취업한 회사에서 족족 해고만 당하다가 워너브러더스의 서류배달부로 겨우 일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크리에이터가 된 그레이저는 사람을 만나고 그와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자신의 성공 비결로 든다. 이 책은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사고방식에 갇혀 있으며 타인이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른지 계속 떠올리면 모든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든, 대통령이든 슈퍼스타든 모두 누군가와 처음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두렵지만 안전지대를 조금만 벗어나면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으며 그렇게 한 번 맺은 인연은 어떤 식으로든 내 인생에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바쁘게 움직이느라 타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지 못하는 요즘 시대에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인간관계의 진정한 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