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백 마디 조언보다
한 번의 끄덕임이 필요한 순간
나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영화 속 같은 장면을 보아도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각자 다양합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그동안의 경험, 나를 둘러싼 환경 등이 다르고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챕터별로 마지막 장엔 초점을 ‘나’로 맞춘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들을 구성했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한지, 나는 언제 화가 나는지, 나는 어떤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나는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렇게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 하다보면 어느 샌가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나를 위로하고 싶은 사람, 내 마음이 전하고 있는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듣고 싶은 사람, 온전히 나로 살고 싶은 사람, 내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고 타인의 마음도 다독이고 싶은 사람, 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자원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책의 특징
하나, 영화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는 비슷한 패턴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고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볼 때 새로운 시선을 추가하면 좀 더 풍성하고 촘촘하게 느낄 수 있고 그로 인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둘, 영화를 통해 위로받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영화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우리를 위로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영화에서 무엇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어떤 포인트, 내가 원하고 있었던 감성,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엇, 그것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그런 힘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의 마음을 잘 연결할 수 있는 좋은 촉매가 되기를 원합니다.
셋, 나를 응원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려요.
우리는 시시각각 힘들고 좋고 실망하고 기대합니다. 수많은 감정과 생각의 파도를 겪으며 지치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고 느낄 때 책장을 넘기며 영화 속 장면과 나의 경험들이 연결되는 순간들을 통해 위로를 하고 매 순간 여러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리 잘 하고 있다고.
넷, 스스로 다독이는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자신 안에 이미 그런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생각보다 내 안에 좋은 자원이 많다는 것도요. 그동안 이뤄 놓은 게 별로 없는 것 같아 낙심하는 순간에도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시간이 결단코 헛된 게 아니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