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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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하버드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추적 조사한 하버드 양육 프로젝트 ​⋆ 아마존 자녀교육 1위 ⋆ ⋆『청소년 감정코칭』조벽 교수⋆ ⋆ 언어 천재' 조승연의 어머니 이정숙 대표 추천 ​⋆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학장 강력 추천 ⋆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하버드 학생들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버드대 로널드 퍼거슨 교수와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이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해 15년간 하버드생들을 비롯해 큰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로서 자녀의 성공을 돕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놀라운 점은 이 성공의 공식이 부모의 학력이나 지위, 경제적 능력과는 무관하며 부모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퍼거슨 교수와 로버트슨은 이 하버드 프로젝트가 찾아낸 전략적 교육을 ‘양육 공식(The Formula)’이라 부르며,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부모의 8가지 결정적 역할을 알려준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수많은 실제 사례와 검증된 학습이론, 뇌 과학과 아동발달 등 최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밝혀낸 이 양육 공식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해답을 알려준다. 하버드대생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가정교육을 받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학습 성과를 높이고 계층 간의 학업 성취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온 로널드 퍼거슨 교수는 어느 날 한국 제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버드대 학생들이 받아온 가정교육에 인종, 계층, 부모의 배경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또 공통점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퍼거슨 교수는 즉각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수백 명의 재학생에게 “당신의 성공에서 부모님이 어떠한 역할을 해주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시작으로 수년간 인종, 출신, 문화, 종교를 총망라하여 거의 모든 계층과 배경의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받아온 양육에 대한 체계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2003년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하여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취재하면서 이들에게서 어떠한 공통점이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평소 자문을 구하던 퍼거슨 교수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전략이 있는지 물었고, 이를 계기로 이 두 사람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더해 성공한 사람들의 양육 방식을 보다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졸업생들과 그 외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다시 인터뷰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들의 부모를 만나 직접 만났다. 이렇게 과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양육에 관한 생생하고 검증된 방대한 자료들이 점점 쌓였고, 수개월에 걸쳐 이를 분석하자 그들의 양육 방식에 일정한 패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노숙자 쉼터에서 살면서 자녀를 하버드대에 보냈다고? 부모의 학력, 부, 지위를 뛰어넘어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전략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는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결정적 역할을 8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하나하나의 역할은 이 책의 각 장에 걸쳐 상세히 소개되는데, 이는 생후부터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능력을 길러줘야 하고, 또 어떠한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마치 블랙박스를 열 듯, 성공한 사람들의 성장 과정과 가정을 구석구석 보여주는 이 책에는 하버드대를 비롯한 명문대 학생, 성공한 기업인, 교수, 변호사, 정치인, 외교관, 바이올리니스트, 앵커 등 다양한 인물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는 훌륭한 양육 멘토로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모들 중에는 고학력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심지어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아들을 하버드대에 보낸 부모와 불법 이민자 출신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했지만 딸을 하버드대 출신 변호사로 키운 부모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데에 인종이나 계층, 부모의 학력과 부, 사회적 지위는 상관없음을 실제 사례와 검증된 분석 자료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제시한다. 명확한 공식을 제시해줌으로써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5살까지의 ‘읽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검증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자녀의 출발선을 앞당기는 학습 플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첫 번째 역할이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생후부터 5세까지 부모가 행하는 조기학습 파트너로서 역할이다. 뇌가 성인의 90퍼센트까지 발달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극에 민감하고 습득력이 뛰어나 스펀지처럼 지식을 빨아들인다. 블록 놀이, 숫자 세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악기 연주하기, 글 읽기 등 유년기 초반의 경험은 뇌의 물리적 구조에 영향을 미쳐 자녀가 평생 동안 특정 기량을 얼마나 쉽게 익히게 될지를 좌우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습의 결정적 시기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학습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플랜을 알려준다. 특히 이 시기에 ‘읽기’ 활동을 강조하는데, 이는 아이가 공동체에 속했을 때 선두에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까지 아이의 읽기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개 다른 친구보다 앞서 있다는 기분이 들면, 이후에도 그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학습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 실제로 이 책에서 만나는 하버드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대다수는 이때를 기점으로 뛰어난 학업 성취자로서 남다른 사회적 정체성을 싹틔웠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하버드 부모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교생활 점검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면 부모의 역할은 더욱 확대된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활동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과 시스템이 아이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기능하도록 살펴야 한다. 자녀가 자신의 잠재력과 자기주도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또 자녀가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 책은 자녀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그 원인과 진상을 파악하여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찾도록 부모들을 도와준다. 자녀에게 일어난 문제에 따라 부모가 직접 개입해서 해결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녀에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도록 가르쳐야 하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며, 결국 해결책을 찾아 자녀를 향한 기회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전후로 부모가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학습을 시작했다. 이는 부모가 그전 시기에 조기학습 파트너와 항공기관사, 해결사로서 역할을 통해 자녀의 호기심과 학업 능력을 키워주고 학습 여건을 확실히 다져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발적인 학습 능력이 이후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분야에서 눈에 띌 만한 성취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 곳곳에서 증명하고 있다. 남들이 인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