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상자

데이비드 위즈너
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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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낙하>(1989), <이상한 화요일>(1992) 에 이은 데이비드 위즈너의 다섯번째 칼데콧 상 수상작 <시간 상자>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마그리트, 달리 등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은 세밀하면서도 개성넘치는 그림을 선보여 왔던 데이비드 위즈너는 카메라라는 소재를 이용해 여름철 바닷가에서 낡은 수중 카메라를 주은 아이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이는 필름을 꺼내 사진관에 맡기는데, 인화된 사진이 보여주는 바닷 속 풍경은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마술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이다. 익숙한 동물들의 낯선 모습, 고요할 것만 같은 바다의 왁자지껄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한 우리는 현실인지 상상인지 알 수 없는 바닷 속 세계로 빠져든다. <시간 상자>는 이처럼 가까운 곳에서 먼곳으로,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들로, 소년의 눈에서 카메라의 눈으로, 그리고 물고기의 눈으로 시선을 옮기면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그럼으로써 이야기 속 공간이나 인물이 실제로 존재하고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의 현실감을 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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