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들의 침묵'의 원작 소설. 엽기적 살인사건을 다룬 스릴러이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렉터 박사와 그에게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 촉각을 곤두세우는 스탈링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