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끝의 시작
몇 년이 지난 후
진실이 밝혀지기 5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4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1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Ⅰ
진실이 밝혀지기 2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Ⅱ
진실이 밝혀지기 1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Ⅲ
진실이 밝혀진 날
9일 후, 오늘
에필로그 - 반년 후, 해변도시 코트 다쥐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어떤 것이 실제로 발생한 일인지, 어디까지가 등장인물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심리 게임을 그리는 장편소설.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그 간극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병적 심리를 파헤친다. 독일 작가 제바스티안의 데뷔작으로, 2005년에 발표되었다. 눈앞에서 사라진 어린 딸 요제핀의 기억을 안고 사는 정신과 의사 빅토르. 촉망받는 방송인에서 하루아침에 정신분열증 환자로 낙인찍힌 그는,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지옥 같은 세월을 보낸다. 모든 희망을 버린 채 북해의 외단 섬에 자신을 감금시킨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 홀연히 빅토르 앞에 나타난 미모의 여작가 안나는 환영이 현실로 바뀐다는 주장을 편다. 그리고 안나의 작품 속 주인공 샤를로테가 자신의 딸과 겹쳐지면서, 빅토르는 의문에 휩싸이게 된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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