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축복할 수 없다면 저주하는 법을 배워라.
인생을 위험에 노출해라!
언제나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자는 그 위로로 병약해진다.
열정적으로 살지 않으면 시기심이 당신의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
전 세계를 정복해도 자기 자신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행복하다.
사람은 자유롭도록 저주받았다.
타인이란 지옥이다. 당신은 당신의 일생 이외, 그 무엇도 아니다.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면 사람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다.
사람은 마치 죽을 것처럼 모든 것을 두려워하고, 마치 불사할 것처럼 모든 것을 바란다.
진리는 두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운명이 카드를 섞고, 우리가 승부를 겨룬다.
에필로그
지도 : 아리사와 니체가 걸었던 곳
니체의 목소리
키르케고르의 목소리
쇼펜하우어의 목소리
사르트르의 목소리
하이데거의 목소리
야스퍼스의 목소리
주요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