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공중그네
장인의 가발
3루수
여류작가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 소설
3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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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이라부 박사와 여러 환자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사건들이 그려진다. 주인공인 이라부 의사는 그야말로 괴상한-별난 캐릭터다. 환자를 결박하고 다짜고짜 주사부터 찌르고 보는 막가파식 치료법, 다섯 살 아이같은 천진한 반응, 음식점 하나를 문닫게 만들만큼 왕성한 식욕, 대학 동문들로부터 모두 따돌림당할 정도로 기이한 평소 행각... 그러나 황당무계하고 제멋대로인듯 보이는 이라부식 심리치료는 놀랍게도 100% 효과만점이다.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기적처럼 치유되고, 그 과정을 통해 유쾌.상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크고 작은 강박증 하나쯤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툭툭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도록 용기를 주는 즐거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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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5
이상한 환자들과 더 이상한 정신과 의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황당무계하면서 포복절도할 이야기들. (난이도 하)
창민
3.5
나는 단편소설이나 소설집을 절대 보지 않는다. 유기적으로 흐르는 연속성이 너무 짧을 뿐 아니라 흐름의 시작과 끝이 너무 잦고 빨라서 집중하기 힘들다. 사실 이 책도 단편소설인 줄 모르고 입소문에 의해서 집게 되었다. 단편소설인 걸 알게 되었을 때에도 '아... 그냥 다시 도서관에 꽂아 놓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번 도전해보는 겸 읽어보게 되었는데 잘한 것 같다. <공중그네>는 내게 처음으로 단편소설을 완독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본소설에 대한 경계의식도 어느 정도 떨치게 되었다. 고헤이가 어린 서커스 단원을 친해지려고 찾아가 말을 걸지만 엉뚱한 말만 나오는 장면을 보며, 후임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무의식적으로 경계해서 발린 말만 하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고헤이처럼 난 경계심이 지나치게 강하고, 남을 늘 관찰하려 든다. 마찬가지로 친햊면 의리도 있고 인정도 많지만 시대에 맞게 뭐든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도 필요한 것 같다. 숨김없이 활짝 여는 성격 말이다. 고헤이가 2개월마다 전학가면서 사람들과 벽을 쌓은 것처럼 나도 외동아라 기존에 있던 벽을 허물기 힘들다. 그런 내게 친구가 된 사람과는 동료의식이 강했다. 고헤이도 같은 서커스단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면 앙갚음을 했다. 우리 둘은 동료의시기 강한 반면, 외부에 대한 경계심은 크다. 아마도 자신은 닫혀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고헤이와 동일인물은 아닐까... 실은 사람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 친구가 늘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이라부처럼 두려움과 공포를 모르는 어린아이 같이 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페르소나 뒤의 나의 참모습을 환자들의 심정과 비교해가며 내면화하고, 함께 치료를 받아 교훈을 얻었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해둔 글귀> * 성격이란 건 기득권이야.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손들게 만들면 이기는 거지. 뻔뻔스러운 인간은 그 뻔뻔스러움을 주위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고 만듦으로써, 점점 더 뻔뻔스럽게 변해간다. * 입스(YIPS) : 자기가 생각하는 바가 몸에 전해지지 않고, 의지에 반하는 움직임을 하게 되는 것. 부정적인 쪼으로 암시를 걸기 쉽다. *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자기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질 않아. 그러니까 일단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하면고치기가 어렵지 * 사람의 마음도 밥과 같아서 오래가면 쉬게 마련이라 자꾸 폐를 끼치면 나중에 정말 도움이 긴요할 때는 냉정하게 돌아선다. - 2009.11.1 -
Doo
5.0
난 이런 개그 좋아한다. 그래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Movie is my Life
5.0
과정은 똘끼 넘치지만 결국엔 어느 문제든 척척 해결해내는 유능한 이라부 캐릭터에 푹 빠져서 읽기를 멈출 수 없었다. 오쿠다 히데오식 개그코드는 내 취향.
호응이
4.0
우리 모두 병들고 멍청해져가는데 웃기라도 해야지
김진
2.5
재미는 있는데 야매 치료법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ㅠ 나이 먹어서 진지충이 다 되었나부다
이태훈
3.5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에게 더 가혹해지는 사람들. 그들의 쉽지 않은 정신적 문제를 유쾌하게 푸는 괴짜 이라부를 만난다는 건 환자나 독자 입장에서 딱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조니
4.0
환자의 직업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처한 직업적 스트레스에 기꺼이 녹아들어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그의 사명. 환자의 상황을 들먹이며 경거망동하던 추태는 믿음직스러운 탈태의 가면일 뿐이며, 모든 사람과 모든 행동에 그저 화끈한 방식으로 진지했을 뿐이다. 그는 돌팔이인 척하는 명의다. - 신작 <라디오 체조>에 앞서 세계관 이해를 돕고자 가볍게 선택한 이 책은 만원 지하철에서도 웃음이 튀어나오는 걸 멈출 수 없을 만큼 나를 꽉 끌어당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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