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

김준
1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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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아름답게 삶이라는 물결 러시아에서 추억이라는 온기 니스에서 울금향 수선화 가닿기를 바라며 론도 한강에서 못다 한 이야기 여백 시나브로 함께 끄덕이며 또 살아내며 열정에 대하여 외줄 타기 최선의 응원 그날 안부 슬픔에 대하여 1 슬픔에 대하여 2 설명이 필요한 아로새기며 불빛바다 반딧불 발걸음 가벼운 발걸음 02. 담담하게 안다는 것 알 것 같았던 것 알고 싶지 않았던 것 알 수 있는 것 알 수 있지만 이어짐의 형태 잠투정 가지치기 언제 가장 힘들어요? 사하라에서 가다듬기 흔적 예고 없이, 설명 없이 아름다운 간극 길 건너 인연과 운명 사이 음각 병 앙금 애씀 자신에 대하여 1 자신에 대하여 2 새벽 사이 새벽 뒷면 기댈 곳 쓸쓸한 행간 03. 다정하게 그때 마음 그때 심정 그때 메모 사막 걷기 통증으로 번지는 봄편지 봄의 안부 프리지아 뜻밖의 다정 핑크 뮬리 후회라는 심해 여분의 미련 조금씩 관계에 대한 여덟 가지 단상 먼 하늘의 끝 별바다 Dum Spiro, Spero 잘산다는 것 잘하고 싶은 것 멀리서 등기한 응원 04. 온전하게 관계에 대하여 꿈 안으로 안팎으로 Per Ardua Ad Astra 천연의 빛 인조 어둠 나와 당신, 당신과 나 만일 물밀듯이 상사화 피안화 여유의 미학 삶의 맥박 멋진 일 살아가는 일 몬세라트에서 보통의 날 소풍 애정하다 아침 해 꽃노을 사랑으로 믿음으로 의지와 결심으로 선택 추신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미 두 권의 베스트셀러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팬층을 형성해 온 김준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는 왠지 모를 불안과 우울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행복의 작은 반짝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나와 당신의 수고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세상에 떠밀려 스스로를 돌볼 틈도 없이 고군분투해 온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믿었던 사람이 내 편이 아닐 때, 은연중에 남과 나를 비교할 때, 내 못난 모습을 감추려고 애쓸 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김준 작가가 일 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책에서는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과정을 실제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풀어낸다. 타인으로부터의 찬란한 절망과 삶으로부터의 조용한 기쁨이 뒤섞인 그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한바탕 뒤흔든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우리 마음들이다. 지금 이대로의 나를 응원하고 아끼기로 한다. 이보다 진한 응원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일 년을 기다려 온 김준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 “나를, 당신을,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 한여름에 느닷없이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팬층을 형성해 온 김준 작가가 일 년 만에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 사랑을 했다 이별을 하고, 반짝이는 꿈을 꿨다가 상처를 받고, 짧은 희망과 긴 절망을 겪으면서 한층 짙어진 감성과 더 섬세해진 문장으로 채워진 매일의 기록이다. 그 기록을 읽다 보면 보잘것없는 나의 일상도 모자람 없이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느새 깨닫게 된다. 지친 하루, 닳고 닳은 마음 “그 길의 끝에 당신의 위안이 되어드립니다” 냉담한 현실에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자존감은 낮아지고 앞날에 대한 불안과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와 당신. 이미 닳을 대로 닳았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나 혼자만 뒤처졌을까 봐 노심초사하며 애써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는 나를 아끼고 소중히 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해 응원을 보내주는 것보다 더 큰 위로는 없다. 우리는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노력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노력들은 쌓이고 쌓여,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길은 걸으려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나를 향한 최선의 응원이 어떠한 삶을 가져올 지 아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걸어나가자. 어떻게 될지 잘 모르지만 매일 고군분투하는 당신에게 이 책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세상의 고군분투들에게 “건투를 빌어요” 믿었던 사람이 내 편이 아닐 때, 은연중에 남과 나를 비교할 때, 내 못난 모습을 감추려고 애쓸 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에 대한 믿음뿐이다.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에 맞추고자 눈치 볼 필요 없다. 나를 제치고 달려가는 남들보다 느리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이런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자. 김준 작가의 이번 산문집에서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과정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담고 있다. 타인으로부터의 찬란한 절망과 삶으로부터의 조용한 기쁨이 뒤섞인 그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한바탕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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