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신호

개빈 드 베커
4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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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징후가 있듯이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도 반드시 그 신호가 있다. 누구나 이를 알아차릴 능력(직관)이 있으며 범죄를 예측하고 피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염려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범죄 예방 가이드다. 세계 최고의 범죄 예측 전문가인 저자 개빈 드 베커는 직장, 가정, 데이트, 십대 폭력 등 점점 더 다양한 범죄가 급증하는 사회의 모든 상황을 면면이 다루며,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 안에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책을 끝까지 읽은 뒤엔 위 질문들의 답을 더 잘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이미 예리하게 위험을 예측하는 당신의 능력을 신뢰할 이유 역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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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들께 드리는 글 1장 안전은 생존이다 2장 직관의 기술 3장 예측을 가르치는 학교 4장 생존 신호 5장 충분히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 6장 폭력을 인식하고 있는가 7장 죽이겠다는 약속 8장 집착 또 집착 9장 직장에서의 위험 10장 가장 친밀한 적 11장 스토커에게 벗어나는 법 12장 무서운 아이들 13장 암살의 목적 14장 심각한 위험 15장 두려움이 주는 선물 부록 1 신호와 예측 전략 부록 2 예측의 요소 부록 3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해야 할 질문 추천 도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것이다!” ★★★ 20년간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임직원들에게 추천한 책! ★★★ 모든 여성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오프라 윈프리 ✔ 계속 치근덕거리는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 내가 두려워하는 그 사람이 나를 해칠까? ✔ 협박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 보모가 우리 아기를 해치지 않을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우리 아이가 위험한 친구와 어울리고 있지는 않을까? ✔ 어떻게 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불과 1, 2년 전에는 보이지 않던 낯선 범죄들이 뉴스를 차지하고 있다. 미투(Me too Movement)뿐 아니라 우발적인 친족 살인이나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 등이 사회를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밝혀진 범죄들의 대상, 수단, 방법,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 더불어 보복운전이나 안전비용 같은 생소한 단어도 생겨났다. 이제 범죄는 어떤 조건도 불문하고 제약 없이 벌어진다. 그 말은 곧 우리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며, 모두 잠재적 피해자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징후가 있듯이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도 반드시 그 신호가 있다. 누구나 이를 알아차릴 능력(직관)이 있으며 범죄를 예측하고 피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염려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범죄 예방 가이드다. 세계 최고의 범죄 예측 전문가인 저자 개빈 드 베커는 직장, 가정, 데이트, 십대 폭력 등 점점 더 다양한 범죄가 급증하는 사회의 모든 상황을 면면이 다루며,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 안에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책을 끝까지 읽은 뒤엔 위 질문들의 답을 더 잘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이미 예리하게 위험을 예측하는 당신의 능력을 신뢰할 이유 역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지킬 무기는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위기 상황에서는 논리보다 두려움을 따라라 우리는 논리적이고, 근거가 있고, 설명 가능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그래서 누구나 인정하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사고 과정을 선호하며, ‘직감’은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우리는 직감을 비과학적이라 치부하며 얕보지만, 직감은 그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직감은 우리를 논리의 프레임에서 빼내 통찰력과 직접 연결시켜, 스스로도 놀랄 만한 예측으로 이끈다. 우연한 만남, 멀리 사는 친구가 건 뜻밖의 전화,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행동, 겨우 모면한 위험 등에 관하여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난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 않은가. 당신은 직감(직관)의 도움을 받아 범죄 또한 예측할 수 있다. _당신의 직감은 위험을 알고 있다 아파트 현관은 열려 있었다. 안전에 철두철미한 켈리지만 짐을 양손 가득 들고 있는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집이 있는 4층까지 한 층 남았을 때 봉지에서 고양이 통조림이 굴러 떨어졌다. “내가 가지고 올라갈게요!” 켈리는 그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곧 친절해 보이는 젊은 남자가 통조림을 들고 올라와 짐을 나눠 들겠다고 했다. 여러 번 거절했지만 남자는 봉지를 붙잡고 말했다. “너무 자존심을 세우는 거 아닙니까?” 결국 마지못해 짐을 나눠들고 집 앞까지 갔을 때도 남자는 기어코 짐을 집 안까지 들여다 주겠다고 말하며 주저하는 켈리에게 “그렇게 걱정되면 문을 열어놔요. 이것만 두고 나는 금방 나갈 거예요. 약속하죠”라고 했다. 켈리는 그를 안으로 들였고, 남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켈리는 수많은 생존 신호를 듣지 않아 위험에 빠졌지만, 작은 생존 신호 하나에 귀를 기울여 목숨을 건졌다.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켈리가 발견해낸 생존 신호를 보자. “그가 총으로 위협하며 나를 강간한 뒤에, 옷을 입고 창문을 닫더라고요. 시계를 힐끗 보더니 갑자기 서둘렀죠.” 남자는 해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켈리는 그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켈리는 강렬한 두려움을 느꼈다. 남자가 총을 겨누며 말했다. “여기 가만히 있어. 나는 주방에 가서 뭘 좀 마신 다음 곧 갈 거야.” 그러나 켈리는 남자가 방을 나가자마자 침대 시트로 몸을 감고 바싹 뒤따라갔다. 그가 주방으로 가는 동안 켈리는 거실을 가로질렀고 현관을 나서며 주방 서랍들이 여닫히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복도 맞은편 집으로 들어갔는데 어쩐 일인지 그 집 문이 잠겨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방에 그대로 있으면 그가 돌아와 나를 죽이리란 걸 알았어요. 하지만 내가 왜 그렇게 확신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켈리는 남자가 큰 소리가 나는 총 대신 칼을 찾으러 주방에 갔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신호는 창문을 닫은 그의 행동이었다. 옷을 입은 그는 곧 떠난다고 했으니 창문을 닫을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켈리의 직관은 그의 행동에서 큰 소리가 새어 나갈까 걱정하는 살인자를 예감했고, 마실 걸 찾으러 간 주방의 서랍 여닫히는 소리에서 칼을 찾는 것임을 확신했다. 그러는 사이 두려움은 주저 없이 일어나 자신을 죽이려는 남자의 뒤를 쫓게 용기를 주었다. 켈리는 진정한 두려움을 경험했다. 이는 깜짝 놀라거나 영화를 보거나 대중 앞에서 연설할 때 느끼는 두려움과 전혀 다르다. 진정한 두려움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하는 강력한 아군이다. 진정한 두려움은 어떤 사람에게 죽은 척하라고, 혹은 숨을 쉬지 말라고, 혹은 도망치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맞싸우라고 한다. 하지만 켈리에게는 ‘그저 조용히 하고 나를 의심하지 않으면 너를 여기서 벗어나도록 해줄게’라고 말했다. _당신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돕는 경고 신호 직관이 당신에게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 걱정과 달리 당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직관은 당신의 주의를 끌기 위해 여러 가지 메신저 중 하나를 보내기도 하는데, 위급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절박한 순간에 보내는 최상위 직관 신호는 두려움이다. 따라서 두려움에는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음이 불안, 그다음이 의심, 그다음이 망설임, 의혹, 육감, 예감, 호기심이다. 미심쩍은 느낌, 뇌리를 떠나지 않는 생각, 신체적인 지각, 놀라움, 걱정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것들은 덜 위급한 신호다. 블랙 유머 역시 사람들이 거의 인지하지 못하지만 마찬가지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즉각적인 위험에 처했을 때 직관은 모든 논리적 사고를 망각하고 그저 두려움의 신호만 보낸다. 그러나 직관은 상황에 관해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식한 것보다 더 많이 안다는 것을 명심하라. 마땅한 이유가 있어 경보가 울렸다는 것을 믿으라.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폭력의 암호가 있고, 이 책 속에서 그런 암호를 푸는 데 필요한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남자들은 모르는 위험한 세상을 살고 있는 아내, 딸, 여자친구, 엄마, 여동생에게 직감은 언제나 위험을 경고하지만, 우리는 경고를 뒷받침할 근거는 보지 못했지 때문에 경고를 무시한다. 뭔가를 믿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보여줘야 하듯이, 누군가는 봐야만 믿는다. 그렇다면 위험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위험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배우는 것이다. 책의 4장에서는 7가지 위험 예측 전략이 나오며, ‘“아니요”라는 말 무시하기’는 범죄자에게서 당신이 찾아낼 수 있는 생존 신호 중 하나이다. 브라이언: 마실 것 좀 갖다줄까요? 캐서린: 아니요. 고맙지만 됐어요. 브라이언: 아이, 그러지 말고, 뭐 마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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