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덴독 Cat & Dog

박희정
1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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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호텔 아프리카> 박희정 최초 올컬러 만화! 박희정 작품 최고치의 달달함, 애틋함 그리고 다정한 이야기의 속살들! 매혹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넘치는 전개, 환상적인 채색 일러스트… 한국 순정만화계의 전설 박희정 작가가 압도적인 완성도의 100% 채색 일러스트 만화로 돌아왔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정한 일러스트’ ‘달콤지수 최고치’ ‘아릿하고 뭉클한 세심함’ ‘드라마로 꼭 만들어졌으면’ 등등, 네티즌의 다양한 찬사을 받으며 연재된 작품이다. 매 컷마다 놀라운 작화, 채색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림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제목인 ‘케덴독’은 ‘캣 앤 독’을 편하게 부른 것. 강아지처럼 돌직구로 애정을 날리는 여자와 도도한 고양이처럼 도통 속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가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조심스럽고 달콤한 화학작용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것은 박희정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인물과 심리 묘사. 지켜보는 이들까지 사랑하게 되는 다정다감 여주인공 영우가 상처 많고 쉽게 속을 내비치지 않는 남자 슬우의 마음을 열어가는 세심한 과정은, 읽는 이를 무장해제시킨다. 조심스런 탐색전부터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아 받아들이기까지, 모두의 잃어버린 감성을 일깨워줄 작품이다. 집안 어른들에게 휘말려 기약 없는 신혼살림에 돌입하게 된 주인공 영우와 슬우. 황당하게 엮인 둘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들이 오고가는 사이 이야기는 풍성함을 더해가며 몰입도를 높여간다.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박희정 작가 특유의 전개는, 밝혀지지 않은 각자의 사정과 따스한 감정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영우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듯, 대갓집에서 음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자란 열아홉 소녀. 다소곳한 분위기와는 달리 강단 있는 똑순이. 조부가 정해준 남편감이자 연예인인 슬우의 사진을 잔뜩 모으며 시집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약혼자라서 좋아하는 것인지 연예인으로 동경하는지는 모를 일. 슬우 톱스타인 하윤의 애인으로 알려진 이류 연예인. 어머니와 계부, 이부동생의 생계까지 책임진 상태로, 막상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별다른 희망과 열정을 가지지 않은 청년이다. 갓난아기에 똥싸개인 채로 딱 한 번 만난 어린 여자애한테 장가들라는 어머니의 강요에 난처한 상태. 재민 슬우의 오랜 친구이자 동거인. 초특급 스타이나 소탈한 성격으로, 슬우가 엉겹결에 떠맡은 영우를 남편 슬우보다 더 살뜰하게 챙기는 다정다감한 청년. 하윤 슬우와 공개연인인 톱스타. 쿨함과 퇴폐미가 섞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슬우에게 집착해 자해소동까지 벌이는, 불안정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여자. 연재처에 쏟아진 찬사! 아 달달하다! 어쩌면 좋으니! 드라마 같은 전개에 개성 있는 캐릭터! 뭔가 마음이 짠~한 스토리 같아요. 장면 하나하나 담다보면 천천히 읽을 수밖에 없어요. 끝날 때면 너무 아쉬워서… 진정한 일러스트를 보니… 정말 감동! 재밌어서 미치겠어요! 사람 마음을 들뜨게 했다가, 콩닥거리게 했다가, 쫄깃하게 했다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건, 불 같은 밤보다 케덴독이 있는 아침이 더 행복하기 때문! 해도 해도 너무하네. 너무 재미있는 거 아님? 심장이 쫄깃쫄깃하잖아요! 앞으로 전개 두근두근! 잘 되게 해주세요, 잘 되게 해주세요, 잘 되어라 으아~! 아 어뜨퀘에엑!!! 맨날 이거만 기다려요! 감격의 눈물이 주르르륵-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봤네! 작가님 밀당쟁이!! 대박 두근두근, 설레요. 무거운 현실에서도 웃게 해주는, 사랑스러움!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영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잃었던 내 감성. 다시 찾고 싶어요! 어떻게 기다린다?!안달복달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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