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박경수
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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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는 우리 현대사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일제 시대에는 20대의 젊은 나이로 광복군에 참여해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고, 자유당 때에는 「사상계」를 창간하여 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여망을 일깨웠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붓을 꺽고 거리에 나가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선봉에 섰다. 지금까지 나온 단편적인 서술과 달리 이 책은 장준하에 관한 온전한 평전을 담고 있다. 생전에 남겼던 글과 교유했던 지인들의 저술, 그리고 생생한 증언들을 토대로 장준하의 일생을 비교적 충실하고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지은이의 목소리에는 '민주주의의 등불'에 바치는 헌사와 아쉬움이 못내 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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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어린 시절 깊은 산골 청계동 할아버지와 맏손자 배일(排日)의 고장 제2부 브나로드 운동과 신성중학교 일제와의 첫 마주침 족고골의 메아리 신성중학교로의 전학 선천의 우국 노인 교장 선생을 석방하라 제3부 도사 선생 그리고 일본 유학 신안소학교의 단발 소동 과수원을 뒤엎고 새 교사를 짓다 동양대학과 일본신학교 결혼, 그리고 학도병 제4부 학도병, 대륙의 탈출 평양 42부대 서주(徐州)로 가다 쓰카다 부대의 탈주 끝없는 광야의 폭염 김준엽과의 만남 중국군 한치륭 부대 제5부 장정 6천 리 사령관의 참변 광복군 훈련반의 『등불』 가장 바쁜 취사반장 파촉령을 넘다 제6부 임시정부와 8.15광복 백범 주석의 눈물 파쟁 속의 망명정부 경위대를 해체하라 비밀리에 진행된 OSS 훈련 외세 광복의 한 제7부 경교장의 장목사 해방 공간의 와중에서 해방, 정국의 혼란 1 해방, 정국의 혼란 2 가족과의 재회 제8부 『사상계』, 그 구원의 등불 『사상계』의 전신 『사상』 『사상계』의 탄생 매진되는 창간호 부산 정치 파동 등짐꾼 발행인 반독재 민권운동의 정론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제9부 수난과 형극의 수상자 브레인의 산실 '국제연구소' 국토건설본부에 쏟은 정열 쿠데타 '정보부'의 소환 '부패 언론인'에게 돌아온 막사이사이상 군홧발 밑의 외로운 수난 제10부 재야 대통령과 권부 대통령 각 대학 초청 강연의 논전 6.3정국의 교과서 재야 대통령의 사자후(獅子吼) 옥중 출마의 승리 제11부 스러지지 않는 빛 사천추(死千秋) 3선 개헌 반대의 원외 투쟁 1971년의 대통령 후보론 '7.4공동 성명'의 속임수 '10월 유신'과의 사투 『사상계』의 후신 『씨X의 소리』 약사봉 계곡의 원통한 혼 새로운 빛을 위해 잠시 숨다 장준하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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