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당신은 지금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가? 한비야, 김연아, 손미나 등 가슴이 시키는 ‘진짜 삶’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가슴 찡한 이야기 이야기 하나. 미래가 보장된 의사의 길을 착실히 걷고 있던 청년이 있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평생 고생만 한 홀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는 게 청년의 소원이었다. 그러나 청년은 끝내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대신, 신부가 되어 병원 하나 없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로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가난하고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48살이라는 나이에 대장암에 걸려 죽고 만다. 이야기 둘. 소위 잘 나가는 여자 아나운서가 있었다. 회사 내에서의 입지나 능력으로 봤을 때 그녀의 앞날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였다. 특히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나고 만다. “젊은 나이에 실패도 도전도 없는 죽은 삶을 살기 싫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이야기 셋. ‘여행’하면 누구나 멋과 낭만이 흐르는 유럽의 멋진 도시나 우리보다 더 잘 사는 미국, 일본 등을 첫 손에 꼽는다. 그러나 이런 곳을 제쳐두고 가난과 기근에 찌든 지도 밖의 나라로 가장 먼저 달려간 여자가 있다.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라크, 잠비아, 심지어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시라리온, 라이베리아까지……. 그녀는 눈이 가고, 발이 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이 닿는 곳으로 떠나 봉사를 했다. 누군가 그녀에게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그것이 내 마음을 움직였으니까. 즉, 가슴이 시켰으니까.” 위 이야기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와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 씨, 오지여행가 한비야 씨의 이야기이다. 만일, 당신이 그들이었다면 어땠을까? 과연, 그들과 똑같은 선택을 했을까?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 싶고, 하면 할수록 정말 행복한 일을 하기 위해서 ‘진짜 삶’을 선택했다. 즉, 자신의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한 것이다. 비록 지금 당장은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마음이 시키는 명령에 따라 모든 편안함을 잠시 접어둔 사람들. 『가슴이 시키는 일 -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은 그런 그들의 절절한 삶과 감동적이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머릿속에 자꾸 ‘행복’이라는 단어가 맴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은 가짜다! 여기, 때로는 눈물을 흠뻑 흘리게 할 만큼 가슴 찡하고 감동적이며, 또 때로는 살아가는 데 큰 힘과 용기, 위로가 되어줄 ‘가슴이 시키는 일’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그들은 가난하지만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고 말한다. 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으면서도 풍요롭다고 말한다. 또 그들은 하늘이 주신 지금의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절망이 아닌 희망의 편에 선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묻곤 한다. 또 어떤 이들은 줄곧 머릿속에 ‘행복’이라는 단어를 담고 살아가기도 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 당신은 가슴이 시키는 일이 아닌 먹고 살기 위한 가짜 삶을 살고 있다. 즉, 지금 당신의 삶은 가짜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제시하는 책 과연, 자신이 원하는 진짜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이 내리는 명령을 잘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느 때가 가장 행복했는지, 가장 간절했던 꿈은 무엇이었는지 등등……. 만약 그것을 찾았다면, 그 다음엔 용기가 필요하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기득권을 포기하더라고 진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모두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 평범함을 뛰어넘어 비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사람들, 모든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 그들은 모두 ‘가슴이 시키는 일’을 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힘이 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세상의 질타와 무시 속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인생의 무게와 꿈을 바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