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

아담 하트 데이비스
176p
구매 가능한 곳
별점 그래프
평균3.5(438명)
평가하기
3.5
평균 별점
(438명)
물리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과학 분야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됐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만물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호기심을 가져왔다. 다른 분야와 달리 물리학은 논리, 추론, 특히 실험을 통해 세상의 진리를 파헤쳐왔다.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대규모 실험이 이뤄지는 현대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엄청난 경비와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물리학에 완성이란 없다. 이미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검증된 사실 속에도 항상 새로운 질문이 숨어 있다. 물론 그 답을 찾은 후에도 또 다른 질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공간, 시간, 블랙홀, 빅뱅 그리고 존재 등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비밀을 밝힌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고전물리학부터 현대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의 업적과 이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물리학 지침서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과학자들이 느낀, 세상만사에 관한 흥미로운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을 엮었다. 엠페도클레스의 양동이 실험부터 피터 힉스의 ‘신의 입자’ 발견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구성한 50가지 실험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물리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일화를 통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별점 그래프
평균3.5(438명)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저자/역자

코멘트

3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고대의 과학 실험: BC 430~AD 1307년 BC 430년경 공기도 ?실체’일까?-엠페도클레스 BC 240년경 욕조의 물은 왜 넘칠까?-아르키메데스 BC 230년경 지구의 둘레는 어떻게 측정할까?-에라토스테네스 1021 빛은 어떻게 운동하는가?-알하젠 1307년경 무지개는 왜 여러 가지 색깔일까?-테오도릭 CHAPTER 2 계몽주의: 1308~1760년 1581 자북은 어디일까?-로버트 노만 1587 질량이 큰 물체와 작은 물체 중 어느 쪽이 더 빨리 낙하할까?-갈릴레오 갈릴레이 1648 산꼭대기에서는 공기가 더 희박할까?-블레즈 파스칼 1660 타이어는 왜 공기로 채울까?-로버트 보일, 로버트 훅 1672 ‘흰색’도 색깔에 포함될까?-아이작 뉴턴 1676 빛은 유한한 속력으로 이동할까?-올레 뢰머 1687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 이야기는 실화일까?-아이작 뉴턴 1760 얼음은 뜨겁다?-조지프 블랙 CHAPTER 3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영역 확장: 1761~1850년 1774 지구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을까?-네빌 매스켈라인 1798 산을 이용하지 않고 지구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을까?-헨리 캐번디시 1799 전지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알레산드로 볼타 1803 빛의 비밀이 밝혀진다면?-토머스 영 1820 자석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 마이클 패러데이 1842 소리를 확장시킬 수 있을까?-크리스티안 도플러 1843 물을 가열하려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제임스 줄 1850 빛은 물속에서 더 빠르게 이동한다?-이폴리트 피조, 레옹 푸코 CHAPTER 4 빛, 광선, 원자: 1851~1914년 1887 에테르란 무엇인가?-앨버트 마이컬슨, 에드워드 몰리 1895 엑스선은 어떻게 발견하게 됐을까?-빌헬름 뢴트겐, 앙리 베크렐 1897 원자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조지프 존 톰슨 1898 라듐은 어떻게 발견됐을까?-마리 퀴리, 피에르 퀴리 1899 전기 에너지는 공간을 이동할 수 있을까?-니콜라 테슬라 1905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할까?-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908~1913 세상의 대부분은 왜 텅 비어 있을까?-어니스트 러더퍼드 외 1911 절대영도에서 금속은 어떻게 작용할까?-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1911 머리 위에 떠다니는 구름을 연구해서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까?-찰스 톰슨 리스 윌슨 1913 입자의 전하량을 측정할 수 있을까?-로버트 밀리컨, 하비 플레처 1914 양자역학은 상상보다 더 이상한 세계?-제임스 프랭크, 구스타프 헤르츠 CHAPTER 5 물질의 세계로 더 깊이 빠져들다: 1915~1939년 1915 중력과 가속도는 어떤 관계일까?-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919 납을 금으로 만들 수 있을까?-어니스트 러더퍼드 1919 아인슈타인이 옳다고 증명된 것일까?-아서 에딩턴 외 1922 입자는 회전을 할까?-오토 슈테른, 발터 게를라흐 1923~1927 입자에도 파동의 성질이 있을까?-클린턴 데이비슨, 레스터 저머 1927 모든 것은 불확실한 것일까?-베르너 하이젠베르크 1927~1929 우주는 왜 팽창할까?-알렉산더 프리드먼 외 1932 반물질은 존재하는가?-칼 앤더슨 1933 중력은 은하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가?-프리츠 츠비키 1935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았을까, 죽었을까?-에르빈 슈뢰딩거 1939 원자폭탄 개발로 이어진 핵물리학?레오 실라르드, 엔리코 페르미 CHAPTER 6 우주 저 너머로: 1940~2009년 1956 별이 탄생하다?-이고르 탐 외 1965 빅뱅의 메아리?아르노 펜지아스, 로버트 윌슨 1967 초록색 소인은 존재할까?-조슬린 벨 1998 우주 팽창은 가속화되고 있을까?-사울 펄무터 외 1999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마틴 리스 외 2007 우리는 우주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생명체일까?-돈 폴라코 외 2009 힉스 입자는 발견될 수 있을까?-피터 힉스 외 찾아보기 용어 설명 감사의 말/참고자료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만물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물리학 여행 심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실험에 대해 살펴본 『파블로프의 개』에 이어 수세기 동안 물리학을 빛낸 천재 과학자들의 실험을 다룬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출간되었다. 물리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과학 분야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됐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만물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호기심을 가져왔다. 다른 분야와 달리 물리학은 논리, 추론, 특히 실험을 통해 세상의 진리를 파헤쳐왔다.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대규모 실험이 이뤄지는 현대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엄청난 경비와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물리학에 완성이란 없다. 이미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검증된 사실 속에도 항상 새로운 질문이 숨어 있다. 물론 그 답을 찾은 후에도 또 다른 질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공간, 시간, 블랙홀, 빅뱅 그리고 존재 등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비밀을 밝힌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고전물리학부터 현대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의 업적과 이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물리학 지침서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과학자들이 느낀, 세상만사에 관한 흥미로운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을 엮었다. 엠페도클레스의 양동이 실험부터 피터 힉스의 ‘신의 입자’ 발견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구성한 50가지 실험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물리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일화를 통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만사에 대한 천재 물리학자들의 예리하고 명쾌한 대답!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인 물리학은 과학 분야에서 특히 오래된 학문이다. 하지만 물리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렵고,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이런 인식을 싹 바꿔줄 책이 나왔다.『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엠페도클레스부터 피터 힉스까지, 물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물리 실험을 통해 만물의 근원을 찾아가고자 했던 과학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일상의 소소한 궁금증에서부터 광대한 우주의 비밀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물리학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용어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비유를 들어 아주 쉽게 풀어써 ‘물리학은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있다. 클렙시드라 실험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공기의 실체를 밝혀낸 엠페도클레스, 목욕을 하다 물질의 질량과 부피의 관계를 알아낸 아르키메데스, 공기펌프 실험으로 부피와 압력 사이의 반비례 관계를 입증한 로버트 보일, 사고 실험을 통해 시간의 상대성을 논한 아인슈타인, 고양이 실험으로 양자역학의 패러독스를 알린 슈뢰딩거,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제시해 과학계에 일대 파장을 몰고 온 힉스 등 물리의 세계를 밝힌 50가지 실험을 통해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서 등장한 주요 발견과 이론들을 만나본다. 이 책은 수세기 동안 등장한 물리학 개념과 그 역사를 바꾼 천재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한 획기적 실험들의 탄생 배경과 결과뿐만 아니라 그 실험이 지닌 현대적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일반인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 이론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다. 자, 이제 책장을 넘겨 위대한 과학자들의 물리 실험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물리학 역사로의 여행은 물론 세상 모든 현상의 비밀을 함께 풀어보자.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7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