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o 미국, 영국, 호주 톱 베스트셀러
o 아마존 분야 105주 연속 베스트
o 전 세계 28개국 이상 번역
o 나태주 시인, 이재성 박사, 조승우 원장 강력 추천
o 마크 하이먼, 로버트 월딩거, 새라 고트프리드, 디팩 초프라 강력 추천
o 《가디언》 《사이콜로지투데이》 《포천》 《비즈니스인사이더》 CNBC, NBC ?투데이? 추천
"내 기준으로는 99세 이하면 모두 젊은 사람"
103세 할머니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비밀
전인의학(holistic medicine)의 어머니로 불리는 글래디스 맥게리 박사는 80년간 무수한 환자를 돌보고 치유한 의사,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개척해 전 세계의 건강 관리와 자기 관리 방식을 변화시킨 선구자이자 실천가다. 또한 103년간 여섯 자녀를 낳고 길러낸 어머니, 5대에 이르는 대가족의 어른으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의사인 저자가 100년 넘게 살다보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비밀이 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질문들이다. "조깅을 하세요?" "필라테스를 하세요?" "케이크를 즐겨 드시나요?" 그리고 "오래 살려면 어떤 재료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야 하나요?"
이런 궁금증에 글래디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이 지구상에서 지낸 지가 100년이 넘었지만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나는 건강과 장수를 보장하는 비법 성분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비밀을 찾는 일이라면 내가 도울 수 있다. 이 비밀은 비타민이나 보충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대신에 간단한 관점 전환에서부터 시작한다. (…) 내가 보기에 진정한 의미의 건강은 질병을 진단하거나 그저 수명을 연장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그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해야 하는지 알아차리고, 무슨 일을 할 때 가슴이 뛰는지 귀 기울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 나는 우리 자아가 거대한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건강을 생각한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협력해 생명을 유지하듯 모든 생명체는 서로 협력해 우리가 사는 우주를 창조한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이자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이 책은 "내 기준으로는 99세 이하면 모두 젊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103세 할머니 의사가 자신의 의료와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과 교훈을 들려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태도에 관한 아주 특별한 지침서다. "어떤 나이에서든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발견하는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비밀" "빌릴 수 없는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비할 데 없는 감동과 유익함을 선물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백발의 선생님 앞에 앉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한 챕터를 읽고 나면 가슴이 벅찼고 다음 챕터를 앞두고는 가슴이 설레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이 책을 읽어보길 감히 권하고 싶다. 특히 갱년기 장애부터 각종 진단명에 사로잡혀 자연치유력을 잃어가고 있는 4050세대 여성들, 그리고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는 2030세대 여성들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동시에 이제는 늙고 병들어 삶의 목표가 없다고 느끼는 6070세대에게는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게 해줄 것이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행복한 방향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의료인들도 반드시 읽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래디스 박사는 이 책의 목적과 주제를 아래와 같이 요약하며 우리에게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북돋운다.
"나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내면의 치유력과 학습 능력을 깨우고 활성화함으로써 하루하루 가장 충만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나는 이 과정을 "삶을 긍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일에 유용한 6가지 비밀을 이 책에서 공유한다. 하지만 삶을 긍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결국 당신에게 달렸다. 삶을 살아갈 주체는 당신이고, 삶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도 당신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점의 전환"
병만이 아니라 우리 존재와 삶 전체, 몸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간단하고 혁신적인 비밀은 무엇일까?
글래디스 박사는 무엇보다 관점부터 전환하라고 권한다. 건강은 병만이 아니라 우리 존재 전체, 삶 전체를 치유하고, 몸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하고, 의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치유의 주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전인의학은 질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전체를 치료한다. 전인의학에서는 개인을 저마다 고유한 신체와 정신과 영혼의 특성이 통합된 존재, 일생 동안 각자 달성해갈 목표가 있는 존재, 완전하고 복합적인 존재로 본다."
그리고 우리 안의 생명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삶이란 더 풍요로운 생명력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생명력, 에너지, 사랑은 거의 같은 의미다. 그리고 열역학 제1법칙에 따르면 에너지(생명력, 사랑)는 그저 형태만 바뀔 뿐 생성되거나 파괴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생명력은 한계도 없고 고갈되는 법도 없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이 에너지를, 곧 생명력과 사랑을 "어떻게 자신의 삶에 쓰는지 그 방법을 배우는 게임"이다.
"당신은 지금 생명력과 단단히 결속되지 못해 삶이 흔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고단한 현실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대다수가 그렇듯이 기쁜 순간과 우울한 순간을 오가며 그사이 어디에선가 삶의 의미를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든 간에 당신 안에 있는 생명력을 향해 눈을 돌릴 때다. 아직 늦지 않았다. 당신 안에 어떤 생명력이 있는지 전혀 몰랐든 아니면 그동안 잊고 있었든 상관없다. 생명력은 늘 당신 안에 있다. 생명력은 당신의 몸과 영혼 안에서 지금도 살아 숨 쉬며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인생의 태도가 필요할까? 이것이 글래디스 박사가 이 책에서 말하는 6가지 비밀이다.
첫째는 자신에게 생기를 주는 일을 찾아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둘째는 정체되거나 막히는 일 없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가는 것이다.
셋째는 두려움 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넷째는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고 온 세상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다.
다섯째는 고통과 실패까지 포함한 인생 경험 전체에서 배우는 것이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우리는 어떤 나이, 어떤 어려움에도 언제나 회복하고 성장한다
글래디스 박사는 무려 80대에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여성들의 출산과 건강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00세 때는 TEDx 강연까지 했다. 그리고 102세에 이 책을 출간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우리는 특정한 나이나 단계에 이르면 성장이 멈추거나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행동과 생각을 더는 바꿀 수 없다고 여긴다. 청춘을 떠올리면 청춘이 항상 우리에게서 도망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글래디스 박사는 단언한다. "너무 늙어서 못 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어떤 나이에서든 우리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병을 고치는 일은 언제나 가능하다. 변화를 도모하기에 적절치 않은 나이는 없다.
글래디스 박사는 나이 듦에 관한 우리의 관점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젊음에 집착하는 문화에서 사람들이 흔히 믿는 바와는 달리 몸이 늙어갈수록 우리는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실제로 우리는 이렇게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나이 들수록 중요한 일은 이미 상실한 또는 떨어진 기능을 보완하는 일이 아니라 진정한 자아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해가 지날수록 우리는 삶의 목적에 더 가까워진다."
그래서 글래디스 박사는 100세가 넘어서도 10년 계획을 세운다. "계획 세우기는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