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웠다 그리고 고양이도

카렐 차페크 · 에세이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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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 문고 시리즈. 20세기 초 파시즘과 전쟁의 포화 속, 속절없이 허물어지는 세계에서 말과 문학의 희망을 놓지 않은 체코의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가 가꾼 무해하고 여린 생명체와의 짙푸른 반려 생활 이야기. 카렐 차페크는 체코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인데, 체코가 차페크를 사랑하는 이유는 수없 이 많다. 민족성을 드러내는 위트와 유머 감각, 다채로운 이야기꾼 기질, 그리고 쉽고 명징한 구 어체를 활용해 풍요로운 체코어의 결을 포착함으로써 체코 근대어의 문학성을 수립하는 데 성 공한 특유의 문체도 빼놓을 수 없다. 험난한 격동의 시대에 투철한 참여의식으로 정치와 외교에 발을 벗고 나섰던 작가인데도, 차페크의 글에서는 위압적인 무게감을 찾아볼 수 없다. 위트와 풍자는 차페크 문학의 생명이다. 인류라는 종을 사랑했지만, 그 치부 역시 냉정하게 직시했던 차 페크는 애정과 비판의 간극을 촌철의 유머로 채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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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민다, 개의 품종에 관하여 벤, 벤지, 블래키와 비비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세기 초 파시즘과 전쟁의 포화 속, 속절없이 허물어지는 세계에서 말과 문학의 희망을 놓지 않은 체코의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가 가꾼 무해하고 여린 생명체와의 짙푸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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