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25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4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록,
글배우가 전하는 잃어버린 삶의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야기!!
인간관계, 일, 연애 나를 힘들 게 하는 모든 것에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게 해주는 책
“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가장 큰 휴식일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큰 사람은 항상 마음속에 불안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
잘하지 못 했을 때 스스로가 많이 밉기 때문에 지나치게 잘하기 위해 애쓰게 된다.
지나치게 배려하거나 지나치게 참거나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을 안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희생하거나 그러다 보면 지친 하루가 지나가고 또 나를 힘들 게 하는 하루가 찾아온다.
‘열심히 사는데 왜 늘 행복하지 않지?’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행복이란 내가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집중될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 되는 시간을 보낸 뒤에 만족감이라는 감정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현재 잘해야 하는 것만 있었고 내가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게 없었다.
현재에 내가 만나고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들로 조금씩 삶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 때 그 과정에서 실수하고 잘하지 못하는 나를 무조건 크게 자책하여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런 나에게 실수하고 실패 할 공간을 열어주며 다독이며
내가 만족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찾아갈 때 행복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삶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릴 수는 있겠지만
당신도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한다.“ -본문 중에서
불안함 공허함 외로움 감정기복 자존감등 매 년 수천명의 고민을 마주하며 상담해온 저자의
책은 막연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 않다. 지금 당장 내 삶에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는 이야기
지금 당장 불안한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용기, 매일 우울하고 불안한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 다운 것’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읽다 보면 불안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낀다.
연인과 자주 싸워 힘들다면
서로가 행복 할 수 있는 연애를 위한 이야기
“나와 반대인 사람의 매력에 끌려 연애를 시작했다면
나와 반대여서 내가 좋아하는 점이 있는 반면
나와 안 맞는 점이 시간이 지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 본문 중에서
연애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좋은 모습만 보여 상대에게 호감이 커져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 때 상대를 바꾸려 하다보면 자주 서운해지고 상대는 내게서 점점 멀어지며 자주 싸우게 된다. 물론 이 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그만 만나면 되겠지만 그 사람을 아직 좋아한다면 대화가 안되는 게 너무 힘들고 계속 싸우게 되어 답답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라 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도 모두 다른 장단점을 가지게 된다고. 누구는 삼각형이고 누구는 네모일 때 삼각형과 네모의 고유의 성질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삼각형과 네모가 함께 하면서 서로 찌르고 상처를 주고받지 않기 위해 서로의 모난 부분이 서로에게 맞게 깎여야 한다고 한다. 이때 변하기 위한 ‘의지’ 가 있느냐에 따라 서로가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며 한쪽이라도 스스로 변하고 싶은 ‘의지’가 없고 타인이 나에게 맞춰 주기만 바라면 그 연애는 상처뿐인 연애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과 닮아가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욕심낸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주기를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욕심이다.“ - 본문 중에서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 사람의 아픔에 관심이 있는가와
그 사람의 아픔을 내가 함께 짊어지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것에 관심이 없다면 나는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연애를 위하여 두 사람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바꾸려하기 보다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변하려는 의지가 더 필요하다. 이때 사랑은 더 아름답게 지속된다.
저자는 연애 뿐만 아니라 자존감 인간관계 직장 도전하고 싶은 꿈 등 많은 단상들에 있어
그동안의 상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말한다.
그동안 쌓인 걱정들의 대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열정이 생긴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그런 시간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