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마음이 자라는 방향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
치에코 씨의 정성스러운 일일
너에게 주고 싶은 것
미루나무 아니고 버드나무
우리의 비하인드
우리를 기다리는 다음으로
잘 살아가세요
자라는 손
지나와서 다행이야
백만분의 일의 확률
되게 하는 일
우리가 모르는 행복이 있을 거야
2부. 사랑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이야기
우리 또 만나
갖고 싶은 기분
눈을 감고 부르는 노래
꿈에서는 가능해
과일 던지는 아이
차차 흐려지는 날에도
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꿈 밖에서도 가능해
그렇게 시작되는 글쓰기
거기에 가면 있는 사람들
대박 나면 잠수 타
오늘도 먼저 자는 사람
나를 향한 환대
모래사장도 바다니까
사랑하는 황금비율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언제나 마지막에
끌어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