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에서 펴내는 3번째 세이초 단편미스터리 걸작선.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알려진 세이초의 광활한 행보 가운데 ?어느 <고쿠라 일기> 전?이란 단편소설의 의미는 그 무엇보다 각별하다. 1952년 하반기에 작품이 일본 순문학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제28회 아쿠타가와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추리소설 작가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이처럼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세이초의 단편소설들은 깊이 있는 소재와 극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어느 <고쿠라 일기> 전?을 비롯해, 가슴을 저미게 만드는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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