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베어 그릴스
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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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한 초췌한 모습의 남자가 벌레를 씹으며, 때로는 뱀 등을 잡아먹으며 화면을 쳐다보고 말한다. 바로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육군공수특전단(SAS)에서 군복무를 하고 현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으며 세계 최고의 생존전문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베어 그릴스에게 생존이란 무엇일까? 베어 그릴스는 탐험 정신과 기개(grit)라고 말한다.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기어코 살아나고야 말고, 동료의 인육을 먹으며, 자기 팔을 잘라내는 일들이 그저 끔찍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일까? 베어 그릴스는 이런 생존의 욕망은 삶에 대한 위대한 용기이며,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베어 그릴스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감동을 준 '진짜' 생존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127시간]과 [론 서바이버], [언브로큰] 등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생존이야기 25편이 책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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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난도 파라도 : 인육의 맛 2장. 줄리안 쾨프케 : 지옥의 가마솥에서 보낸 10일 3장. 존 맥도월 스튜어트 : 탐험에 미친 탐험가 4장. 제임스 라일리 : 사하라 사막의 용사들 5장. 스티븐 캘러핸 : 바로 눈앞에서 내 몸이 썩어가고 있었어요 6장. 토르 헤위에르달 : 콘티키 호의 탐험 7장. 얀 발스루트 : 위대한 탈출 8장. 루이스 잠파리니 : 침몰당하고, 살아남고, 고문당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9장. 알리스테어 어커트 :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10장. 낸시 웨이크 : 별명 '하얀 쥐' 11장. 토마스 스튜어트 맥퍼슨 : 23000명의 나치 군과 맞선 사나이 12장. 빌 애쉬 : 독방의 제왕 13장. 에드워드 웜퍼 : 처참한 성공 14장. 조지 말로리 : '산이 거기 있어 오른다' 15장. 토니 쿠르츠 : 노스 페이스의 비극 16장. 피트 쇠닝 : 로프 하나로 사람들을 구하다 17장. 조 심슨 : 줄을 잘라서 사느냐 얼어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18장. 크리스 문 : 납치, 폭발 그리고 전진 19장. 마커스 러트렐 : 최후의 생존자 20장. 아론 랠스톤 : 공포의 127시간 생존기 21장. 존 셔 프랭클린 경 : 죽음의 북서항로 22장. 로버트 팔콘 스콧 : 하느님! 이곳은 정말 지독한 곳입니다 23장. 로알 아문센 : 가장 위대한 극지 개척자 24장. 더글라스 모슨 : 백색 지옥 25장. 어니스트 섀클턴 : 꺾일 줄 모르는 영웅 역자의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친구들의 살을 먹으며 생존한 파라도 바위에 낀 자신의 팔을 스스로 절단해낸 랠스 탈레반 점령지에서 작전을 펼치다가 혼자 살아남은 러트렐 이들에게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내면의 불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 있는…….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용기다. 이 말은 왜 지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시대가 우리에게 생존을 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큰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한 사람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베어 그릴스는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그 자체가 인간 본연의 용기라고 위로한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한 초췌한 모습의 남자가 벌레를 씹으며, 때로는 뱀 등을 잡아먹으며 화면을 쳐다보고 말한다. 바로 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육군공수특전단(SAS)에서 군복무를 하고 현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으며 세계 최고의 생존전문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베어 그릴스에게 생존이란 무엇일까? 베어 그릴스는 탐험 정신과 기개(grit)라고 말한다.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기어코 살아나고야 말고, 동료의 인육을 먹으며, 자기 팔을 잘라내는 일들이 그저 끔찍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일까? 베어 그릴스는 이런 생존의 욕망은 삶에 대한 위대한 용기이며,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베어 그릴스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감동을 준 '진짜' 생존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127시간>과 <론 서바이버>, <언브로큰> 등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생존이야기 25편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은 독자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신기한 이야기 모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이 민감한 시기에 생존 지식을 얻으려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이 책을 보고 마음에 남는 건, 저자가 말한 대로, 생존을 향한 인간의 위대한 기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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