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1세기가 경쟁의 시대가 아닌 협력의 시대라고 본다. 이유는 21세기는 인재가 부족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으로 보아도 전 세계 인구는 계속해 줄고 노령화되어 우리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해온 방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다양한 인재가 다양한 요소에서 그들만이 소유한 달란트(재능, 능력, 기질 등)를 가지고 서로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야지 우리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가 있다고 본다. 또한 미래사회는 다양한 재능을 소유한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