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끝, 어느새 스며든 따뜻한 봄바람
“이번 봄도 잘 부탁해, 우리 강아지.”
누적 조회 수 1,000만 달성!
매 순간이 소중한 내 늙은 개와의 나날들, 그 여섯 번째 이야기
지친 일상에 선물하는 잔잔한 미소 한 스푼!
‘풋코’와 올드독 작가가 제주에서 전하는 따뜻한 매일의 모습들
<노견일기> 시리즈는 ‘올드독’ 정우열 작가가 노견 ‘풋코’와 함께 지내며 겪은 삶의 다양한 순간을 그린 에세이툰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달성한 인기 작품이기도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따뜻한 봄바람이 스며드는 계절을 맞아 『노견일기』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전에 비해 산책 시간도 짧아지고 마음껏 이웃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지만 매일 어떤 일이든 똑같이 최선을 다하는 풋코의 모습을 바라보며, 독자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이 든 개, 세상을 떠난 개, 버림받은 개, 가족이 생긴 개….
작가의 시선으로 본 생명에 대한 따스한 고찰
이번 『노견일기 6』 에서는 특히 풋코와 작가가 마주하게 된 다양한 ‘이웃 개’와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유기견 ‘달이’와 올드독 작가의 좌충우돌 임시보호 에피소드, 손님을 기다리는 동물병원의 강아지들과 사랑하는 개를 담담히 떠나 보낸 이웃들의 이야기 등,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친 여러 ‘개’들의 이야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냈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따사로움을 한껏 담아보았습니다.
『노견일기 6』 단행본만의 매력 포인트 TOP 5!
하나. 꽃 내음 가득한 일러스트가 담긴 표지와 프롤로그
아름다운 커버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견일기』 시리즈. 이번 6권에서는 살랑거리는 꽃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는 풋코&올드독 작가의 모습과, 봄 소식을 듣고 나온 귀여운 오리 가족의 모습을 표지 일러스트와 프롤로그 특별편에 담았다. 흑백 그림이지만 마치 분홍빛으로 물든 듯한 따스한 봄날의 산책 풍경을 마음껏 감상해 보자.
둘. 역대급으로 “꽉꽉” 채운 표지 속 ‘풋코 컬렉션’
매 시리즈마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독자들을 즐겁게 하는 속표지 ‘풋코 컬렉션’, 이번 『노견일기 6』의 속표지는 역대급으로 “꽉꽉” 채웠다! 뜻밖에 ‘오리 범벅(?)’이 되어버린 귀여운 풋코의 앞, 뒷모습을 꼭 표지를 넘겨 확인해 보시길.
셋. 페이지를 가로질러 하늘로 날아가는 풋코 ‘플립북’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은 푸르른 봄 날씨, 몽실몽실한 구름 사이를 날아다니는 풋코와 올드독 작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페이지 하단 전체에 플립북으로 담아냈다. ‘파라락~’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어딘가 어리둥절해 보이지만 변함없이 귀여운 풋코의 표정까지도 꼭 확인해 보자!
넷. 웹툰에선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 별 풋코 사진 공개
모든 에피소드 말미에는 각 화의 내용과 연관된 풋코와 이웃 강아지들의 실사가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찍은 풋코의 ‘엉뚱 발랄’한 모습은 연재 웹툰에선 공개된 적 없는 사진들로,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