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파편

이토 준지 · 만화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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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괴기 사이를 오가며 인간이 지닌 공포의 심리를 껍질 벗기듯 섬세하게 표현하는 저자, 이토 준지가 국내에서 5년 만에 호러 단편집을 출간했다. 오랜 공백 끝에 출간된 <마의 파편>에는 이토 준지만의 그로테스크한 그림체와 보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심리 묘사가 여전히 잘 배어 있다. 이불 속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남자친구,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 여자, 죽은 이의 잔상을 만들어 내는 가문의 남자와 결혼한 여자의 진실, 어릴 때부터 해부에 집착하던 동창생의 최후 등, 제목 그대로 '마(魔)의 파편'이 박혀 무언가에 정신이 홀린 듯한 인물들이 이끌어 가는 놀라운 이야기 8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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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불 목조 괴담 토미오. 붉은 터틀넥 느린 이별 해부 중독자 검은 새 나나쿠세 마가미 귓속말하는 여자 작품 후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오래도록 기다렸다! 공포 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 신작 단편집. 그가 뿜어내는 마(魔)의 파편들이 휘몰아친다! 공포와 괴기 사이를 오가며 인간이 지닌 공포의 심리를 껍질 벗기듯 섬세하게 표현하는 저자, 이토 준지가 국내에서 5년 만에 호러 단편집을 출간했다. 오랜 공백 끝에 출간된 <마의 파편>에는 이토 준지만의 그로테스크한 그림체와 보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심리 묘사가 여전히 잘 배어 있다. 독자적인 세계관을 그려 내며 괴기.호러 만화의 일인자로 인정받는 저자가 귀신이 아닌 현실적 소재를 담은 <마의 파편>에는 ‘이토 준지 공포 만화’에 목말랐던 독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절규하는 남자 뒤로 펼쳐지는 그로테스크한 컬러의 배경, 수많은 눈이 달린 목조 난간과 머리 잘린 생선 한 마리…. 이미지들을 정신없이 늘어놓은 듯한 표지는 <마의 파편>을 완독한 후, 다시 한번 주의 깊게 감상할 것을 권한다. 표지 안에 꽉 들어찬 작가의 섬세함에 또다시 놀라게 될 테니.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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