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21세기 사상의 최전선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김환석)
● 브뤼노 라투르: 인간만이 사회를 구성하는가? (김환석)
● 도나 해러웨이: 지구에서 어떻게 삶의 지속을 추구할 것인가? (황희선)
● 메릴린 스트래선: 전체론으로는 왜 세계를 파악할 수 없는가? (차은정)
● 프리드리히 키틀러: 매체는 인간의 지각을 어떻게 바꾸는가? (유현주)
● 필리프 데스콜라: 자연과 문화의 대립 바깥에는 어떤 세계가 있는가? (박세진)
● 나이절 스리프트: 도시는 물리적 관계로만 이루어지는가? (송원섭)
● 지크프리트 칠린스키: 올드 미디어는 어떻게 뉴 미디어와 연결되는가? (유시 파리카, 정찬철)
● 애나 칭: 비인간 생물은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가? (노고운)
●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은 어떻게 전 지구적 공동체의 바탕이 되는가? (김은주)
● 캐런 버라드: 페미니스트 과학자는 낙태를 어떻게 다루는가? (임소연)
● 제인 베넷: 호수와 나무에도 법적·정치적 권리가 주어져야 하는가? (김종미)
● 아네마리 몰: 질병은 어떻게 실체가 되는가? (서보경)
● 세라 와트모어: 콩은 인간의 작물 재배와 소비에 어떻게 개입하는가? (최명애)
● 뱅시안 데스프레: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함께 사유하는가? (주윤정)
● 볼프강 에른스트: 디지털 미디어는 어떻게 인간의 시간성과 기억 방식을 바꾸는가? (정찬철)
● 스테이시 앨러이모: 물질의 행위는 몸에 우발적 영향을 끼치는가? (김종갑)
● 브루스 브라운: 도시는 동물 없는 인간만의 공간인가? (김숙진)
● 캉탱 메이야수: 인간은 인간 이전의 세계를 사유할 수 있는가? (엄태연)
● 그레이엄 하먼: 인간과 비인간을 객체로 일원화할 수 있는가? (이준석)
● 티머시 모턴: 지구 온난화는 자연의 문제인가? (이동신)
● 에두아르도 콘: 생명은 어떻게 사고하는가? (차은정)
● 웬디 희경 전: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통제와 자유는 어떻게 공존하는가? (김지훈)
● 유시 파리카: 디지털 기기는 어떻게 지구를 황폐화하는가? (심효원)
● 그레구아르 샤마유: 드론은 어떻게 전쟁의 전통을 교란하는가? (김지훈)
● 제이미 로리머: 지구의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자연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최명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