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결말은 해피엔딩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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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감정 Part 2. 사람 Part 3. 꿈 Part 4. 휴식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기쁜 일 중에서는 가장 슬픈 일이지만 슬픈 일 중에서는 가장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미래의 나에게, 오늘의 내가 전하는 말 ‘그 힘든 일도 지나갔구나.’,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잘 버텨왔어.’, ‘힘들겠지만, 넌 해낼 수 있을 거야.’ 어떤 글은 쓰는 것만으로도 또 그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하루하루 써 내려간 그 몇 단어들이 시간이 흘러서 다시 보면 왜 이렇게 위안이 되던지. 여느 보통 사람인 작가는 순간순간의 여린 마음들을 담아내 하루를 기록했다. 감정, 사람, 꿈, 휴식으로 나누어 기억을 써 내려가면서 알게 되었다. ‘어떤 마음은 글자로 생겨나야만 한다’는 것을. 일기를 들추었을 때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나를 진정으로 위로해 줄 사람은 나뿐이라는 걸 작가도 우리처럼 수많은 아픔을 겪었다. 특히 고통스런 이별 앞에서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자신을 다독이기가 너무 힘겨웠다. 그럼에도 그가 견뎌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미래의 내가 일기로 연결된 현재의 나에게 힘을 주었던 것. ‘결국 결말은 해피엔딩’이라고 자신의 어깨를 다독여 주었던 것. 바로 그것이었다. 누군가의 분투기를 보면 나 또한 눈앞의 힘든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으리란 에너지가 생긴다. 쉬운 날이 없었던 당신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이 책을 읽고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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