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 가격을 들여다보면 욕망이 보인다 1장 가격, 그 은밀한 탄생 숫자 뒤의 설계자들 | 갈수록 비싸지는 아이폰, 애플의 전략은? 가격은 신기루다 | 소비자는 생각처럼 합리적이지 않다 프라이싱 | 쿠폰가는 내려도 정가는 내리지 않는 까닭 가성비 불패신화 | ‘천 원의 행복’ 다이소, ‘2천 원의 사치’ 이디야 사재기의 이면 | 소문에 사는 소비자, 소문을 흘리는 기업 2장 시장을 통제하려는 국가 가격 속 세금 | 수입맥주는 왜 4캔에 만 원일까? 전매제의 두 얼굴 | 담배 한 갑을 사면 정부가 가져가는 돈은 3천 300원 물가 연동 | 젖소는 어째서 강남 한복판으로 뛰쳐나왔나 담합과 시장질서 | ‘악마의 유혹’에 빠진 밀가루 업체 8곳의 내막 3장 기업의 욕망을 읽어내다 차등의 법칙 | 뉴욕행 비행기표는 ‘땡처리’를 하지 않는다 저가 경쟁력 | 값비싼 서비스를 버려라 가격의 본질, 희소성 | 옷을 불태우는 버버리, 재고가 골치인 H&M 오픈프라이스 제도 | 아이스크림에서 사라진 ‘권장 소비자 가격’ 천 원을 둘러싼 갈등 | 치느님 몸값을 올리려면 꼼수가 필요하다 헝거 마케팅 | 패밀리레스토랑의 위기, 쉑쉑버거의 기회 원가 인상이라는 변명 | 40년 된 새우깡이 여전히 1등인 이유 후발주자의 뒤집기 | 20대의 박카스, 10대의 오로나민C 4장 소비자는 ‘착각의 존재’ 비탄력적 가격 | 풍년이라고 김치를 두 점씩 먹지는 않는다 중간상인의 부정효과 | 계란은 왜 AI 때보다 살충제 파동 때 더 비쌌을까? 승자 독식 | 쿠팡, 위메프, 티몬은 ‘최저가 전쟁’ 중 유인효과 | 서점은 더 이상 책을 파는 곳이 아니다 커피믹스의 경제학 | IMF가 일으킨 100원짜리 신화 심리적 저항선 | 아무도 몰랐다, 라면을 천 원 주고 사먹을 줄은 5장 때로는 가격이 전부가 아니다 싼 집보다 가까운 집 | 동네 가게가 갖춰야 할 첫 번째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 “여기 참이슬 대신 좋은데이 주이소” 애그플레이션 | 식료품값이 오르면 누군가는 생존을 위협받는다 환율의 영향 | 참치회, 가장 저렴하게 먹으려면 B급 프리미엄 | 저가 볼펜 ‘모나미’, 2만 원으로 돌아오다 6장 보이지 않는 가격 생명의 가격 | 인간의 목숨도 거래의 대상이 된다 노동을 제공한 대가 | 연봉이라는 이름의 꼬리표 미세먼지 경제학 | 깨끗한 공기를 위해 얼마를 지불하시겠습니까? 쇼핑과 데이팅의 유사성 | “저 사람을 장바구니에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