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몸으로 말한다

제임스 보그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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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uthor's note 세상은 연극 무대 | 몸짓을 읽는 ‘마법’ | 마음을 읽는 기술, 몸짓 언어 Introduction 당신이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몸짓 언어의 연구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 몸짓 언어는 필수사항이다 | 성공의 80%는 감성 지능 |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라 | 초감각적 지각(ESP) | “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있다!” | 몸짓 언어는 마음이 통하는 창이다 | 3C로 마음을 읽어라 | 누구나 직관은 타고났다 1장 마음의 언어, 몸짓 몸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 첫인상에서 두 번째 기회란 없다 | 우리는 몸짓 언어의 송신자이자 수신자다 | 몸짓 언어, 의식적인가 아니면 무의식적인가? | 무엇을 찾을 것인가? - 2대 신호 | ‘제스처들’ 안에 의미가 있다 2장 보이지 않는 가면, 얼굴 믿음은 눈에서 시작된다 | 대화할 때 눈은 춤을 춘다 | 호감을 느끼면 시선은 아래로 향한다 | 대화 중 31%만 서로를 본다 | 상사는 부하직원과 말할 때 평소보다 많이 쳐다본다 | 시선에 관한 연구 | 갑작스러운 압박을 받으면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 | 감정에 따라 변하는 눈 깜박이는 속도 | 난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 도피하고 싶을 때 눈의 반응 |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 실눈 뜨기 | 우리는 얼굴이 말하는 것을 믿는다 | 매출이 오르는 미소 효과 | 미소에도 종류가 있다 | 억지 미소, 사회의 윤활유 | 최악의 미소는? | 말과 몸의 신호가 다를 때, 메시지는 희석된다 | 진심과 거짓을 구별하는 방법 | 몸짓이 감정을 지배한다 | 우리의 모든 감정은 입술에 담겨 있다? 3장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경청’ 당신이 듣고 있음을 몸으로 보여주라 | 듣는 것을 끔찍이도 못하는 우리 | 듣는 것과 경청의 구분 | 대화가 잘 풀리는 몸짓 언어 | 고개 끄덕임의 효과 | 친근감이 형성될 때 거울 효과가 생긴다 | 의미 전달이 달라지는 목소리 4장 관계의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 말을 대신하는 몸짓 언어가 있는가? | 사람의 진실성을 판단할 수 있는 손바닥 방향 | What's the point? |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는 몸짓 언어 | 자기 위안형 몸짓 언어는? | 친밀감 정도에 따라 허용되는 개인 공간 5장 거짓말을 읽을 수 있는가? 거짓말의 종류 | 하나의 제스처로 거짓말인지 알 수 없다 | 평소와 다른 행동에 거짓말이 있다 | 위장 행위가 가장 많은 곳, 직장 | 찰나의 얼굴 표정에서 거짓말이 새어나온다 | 거짓말과 미소의 연관성 | 거짓말쟁이야말로 상대를 정면으로 쳐다본다 | 시선의 방향은 꽤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 눈 깜박거리는 정도에 따라 거짓말이 드러난다 | 얼굴 만지는 정도에 따라 거짓말이 드러난다 | 입에 손을 갖다 대는 정도에 따라 거짓말이 드러난다 | 입술 동작에 대한 이야기 | 죄책감에서 나오는 행동 | 긴장한 사람들의 제스처 | 발목도 말하는가? | 몸 아래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거짓말과 진실 숨기기 6장 나, 계속 만나고 싶은 사람인가? 외모는 매력의 1순위다 | 미소를 지으면 친구가 생긴다 | 사람에 대한 관심, 눈에서 나타난다 | 목소리에 나타난 친근감 7장 프레임을 바꾸면 몸짓이 바뀐다 정신과 몸의 상관성 | 솔직한 감정은 새어나온다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느낀다 | 사건을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 혹은 부정적 시각 | 사고에 따른 몸의 반응 |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 |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라 | 부정적인 몸짓 언어는? 부록: 당신의 마음 읽기 능력은? 이성을 유혹하기에 좋은 몸짓 | 매력적인 첫인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청중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눈과 심장 사이에는 생각을 거치지 않는 길이 있다” 아무리 긍정적인 말을 해도 몸짓에서 인상이 풍긴다 우리가 몰랐던 몸짓 언어의 비밀이 밝혀진다! 같은 직급의 동료인 제임스가 아래로 향한 손바닥으로 위아래 손짓하면서 ‘어떤 사람이 서류 더미를 버려놓고 갔네. 통행에 방해가 되는데, 저것 좀 치워 줄래?’라고 존에게 말하고는 팀장과 함께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하고 나온 제임스는 황당한 일을 당하게 된다. 당연히 치워졌을 거라 생각한 서류가 그대로 있었고, 더 당황스러웠던 것은 주변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이었다. 제임스는 왜 이런 일을 당했을까? 바로 제임스의 손짓 때문이다. 존은 그 손짓이 명령처럼 보였고 명령처럼 들렸던 것이다. 그것도 상사가 아니라 같은 직급의 동료한테서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을 하고나서 팀장과 함께 회의실에 들어갔던 것도 오해의 소지가 컸다. 기분 나쁜 존은 이 사실을 주변에게 알려 제임스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만일 제임스가 몸짓 언어를 제대로 알았다면 아마도 상대방의 심사를 건드리지 않고 호의적으로 말했을 것이다. 상대방은 보고 들은 것에만 의존한다. 우리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 몸짓 언어의 수신자인 동시에 송신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두 개의 언어로 말한다. 바로 무의식에서 나오는 ‘몸짓’과 말의 내용을 담은 ‘우리말’이다. 우리말은 정보 전달의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몸짓은 감정 전달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아무리 상대방을 향한 긍정과 호의를 나타내는 말을 하더라도 몸짓에서 거부, 권위, 불안을 느끼게 되면, 상대방은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 이처럼 저자는 『그녀는 몸으로 말한다』를 통해 몸짓 언어의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무의식에서 나오는 몸짓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밝히고, 당신이 의도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떤 몸짓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몸짓으로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소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읽고 그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며, 당신의 몸짓 언어가 타인에게서 어떤 대응 제스처를 유발하는지를 인식하는 능력도 갖추게 될 것이다. “그의 입술이 침묵하더라도 손가락 끝이 떠들어댈 것이다” 심리학자가 말하는 거짓말, 관심, 거부의 몸짓을 간파하는 행동심리학 몸짓 언어를 거짓으로 위장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몸은 많은 근육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모든 근육의 활동을 동시에 인식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 자신이 몸을 아무리 잘 통제한다 하더라도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무심결의 신호(저자는 이를 ‘틈’으로 부른다)가 생기기 마련이다. 여기서 저자는 몸짓 언어가 언제까지나 느낌, 태도, 감정을 전달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부지중에 내면의 생각을 드러낸다. 몸짓 언어는 우리가 드러내고자 했던 것 이상으로 기분과 느낌을 더 극명하게 보여준다. 감정이 몸짓을 지배한다. 몸짓이 감정을 지배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레임을 바꾸면 몸짓도 변한다. 우리는 지각을 통제하고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게 되어 조화롭고 유익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줄 것이다. 정치인, 몸짓을 보면 본심이 들통 난다 정치인은 항상 대중 앞에 서기 때문에 자신감, 호의 등의 태도가 항상 보이도록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정치인도 무의식중에 나오는 몸짓 언어까지 통제하기란 불가능하다. 저자는 정치인들의 몸짓 언어를 관찰하면 그들의 본심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말한다. 힐러리 클린턴이 2008년 민주당 경선 후보였을 때 “난 항상 여러분 편입니다”를 내세워야 하는데,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등 그의 손짓은 권위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모습은 전 부시 대통령에게서도 나타난다. 마지막 임기 기자 회견 당시, 각종 정책 실패와 경제 위기 책임론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모습이 더 많이 나타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 국가부주석과의 회담에서는 연일 견제하는 몸짓을 보이는 반면, 사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은 자신감 있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위장 행위가 가장 많은 곳, 직장 직장은 위장 행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직장에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업무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약점을 숨기려 하기 때문이다. 부하직원 혹은 동료가 대화 도중에 눈 깜박임이 평소보다 심하거나 과도하게 웃다가 금방 사그라진다거나 손가락 혹은 얼굴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다면 그는 분명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빼앗으려고 한다거나 거래처 혹은 상사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음이 틀림없다. 또한 상사가 아래 직원을 볼 때 평소보다 눈 깜박거림이 느리거나 고개를 뒤로 빼서 쳐다보기도 한다. 이런 몸짓은 상사가 일종의 힘을 행사하는 몸짓인데, 상사가 아래 직원을 오래 쳐다보고 싶지 않거나 아래로 내려다보고 싶어서다. 그녀의 진심은 다리에서 나타난다 다리는 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의식적 통제력이 덜 미쳐 꾸며내기가 힘들다. 따라서 다리가 신체 부위 중 가장 정직한 부위다. 이곳에서 부정적인 생각 혹은 긍정적인 생각 모두가 드러난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두고 태초부터 다리는 의식적 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위협과 위험에 반응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본성상 사물이든 사람이든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당신이 선 자세에서 누군가와 말을 하는 경우 당신의 발은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허리 윗부분만 상대방에게 향할 것이다.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당신이나 상대방은 의식하지 못한 채 점차 발을 마주하게 된다. 만약 상대가 시간이 지났어도 발이 계속 바깥쪽으로 향한다면 아직까지 친근감이 형성되지 않았거나 그 자리에 있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상 다리를 살피라. 그곳에서 본심이 드러난다. “그 누가 찰리 채플린의 이미지를 잊을 수 있을까?” 몸짓 언어는 강력하다! 이 책은 당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것이다! 기억하는가? 찰리 채플린. 막스 브라더스를. 몸짓 언어의 위력과 영향력은 이들을 통해 증명됐다. 우리의 몸은 부지중에, 즉 우리의 허락도 없이 신호를 내보낸다. 사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든, 몸짓 언어는 좋은 싫든 항상 따라다니며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드러낸다. ‘55, 38, 7의 연구’를 알고 있는가? 1971년, 사회 심리학자이자 로스앤젤레스 대학 교수인 앨버느 메라비언은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에서 말로 전하는 메시지와 말을 통하지 않은 메시지의 상대적 힘을 비교하고 하나의 의사소통 모델을 고안했다. 그것이 바로 ‘55, 38, 7의 모델’이다. 55%는 보이는 이미지에서 나오고, 38%는 들리는 인상에서 나오고, 7%는 말하는 내용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몸짓의 의미를 파악했을 때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의 95%는 눈을 통해 들어오며 나머지 5%가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같은 다른 감각을 통해 들어온다. 따라서 보이는 것이 진짜 의미로 뇌가 인식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팔기 위한 자리든,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서든, 다른 사람들의 본심을 파악하려는 경우든, 모든 의사소통의 근본에는 몸짓 언어가 있다. 몸짓 언어가 적절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손쉽게 풀리지만, 형편없는 몸짓 언어는 당신을 난감한 상황에 밀어 넣을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제임스 보그는 청년 때 마술과 그 이면의 심리학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는 매일같이 마술 지식을 습득하였고, 자유자재로 전통적인 효과와 독심술을 구사하게 되어, 영국에 설립된 유명한 마술사 조직인 매직서클에 들어갔다. 그곳은 회원 선발 시 엄중한 절차를 거치는데, 그곳에서 받아들인 것이다. 특히 그는 전통적인 마술이 아니라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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