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이 책이 독자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 이 책의 묘미는 수많은 출처에 있다. 모든 강력한 리더들이 새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림의 전체상을 얻게 된다. 다양한 영적 교훈들을 책 한 권에 담아내려면 수십 년은 아니더라도 수년은 걸릴 것이다. 마이클은 자신의 취약성을 용기 있게 드러내면서, 리더와 영적인 지도자, 멘토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런 개방성은 이 책이 독자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자신에게 영향을 준 아이디어 제공자들에게 공을 돌림으로써, 이 책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그는 이 작품에 자신의 삶 전체를 담아냈다. 특히 유용한 것은 리더의 자격들인데, 매우 짧으면서도 다채롭고 강력하다는 점이다. 독자들이 리더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리더의 의식 수준을 다룬 마지막 장을 읽을 때는 당신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이 리더의 자격들을 실행함으로써 당신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다음 단계로 발전해 나간다는 점이다. 한 권의 책만으로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읽고 직접 느껴 보기를 바란다. ◆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인간 활동 중국의 마오쩌둥은 “리더는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지 말아야 하고 아래 사람에게 묻고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또한 최하층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선생이 되기 전에 학생이 되어 보고 명령을 내리기 전에 가장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경청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한다. 또한 말하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경청은 두 가지 측면에서 유용하다. 하나는 대화 내용을 분명히 해주고 또 하나는 상대가 제공하는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경청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의 말이 끝났거나 쉬는 시간에 문제나 이의를 제기하고, 질문할 때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제가 들은 바로는 ______ 라고 말씀하셨는데 _______라는 의미인가요?” 혹은 “제가 옳게 들은 것이라면, ________ 이렇게 표현하신 것이 맞나요?” 또는 “훌륭하네요. 제가 잘 이해한 건지 보시죠. 그러니까 ________라고 저에게 말씀하신 걸로 생각되는데 정확한가요?” 빠르고 눈코 뜰 새 없이 변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사람들이 온전히 집중해서 듣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어떻게 반응할지 미리 생각해 놓거나, 심지어는 중간에 끼어들어 대화를 끝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말하는 사람을 얕잡아보는 태도이며 정보의 흐름과 교환을 방해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말하는 사람의 독특한 견해를 공유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런 잘못된 듣기 때문에 기회가 사라지고 많은 오해와 실수들이 일어난다. 또한 잘못된 소통과 열의 없는 경청으로 인해 부실한 계획이나 비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팀워크를 해치거나 책임 있는 정보의 공유를 방해하기도 한다. 유능한 리더는 서로 결속되어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도움이 되는 모든 행동은 환영을 받고,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고, 고객을 섬기며, 모든 사람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기회를 즐기게 된다. ◆ 성공적인 회의를 위한 12가지 법칙 1. 사람들이 깨어 있고 주목할 때 회의를 개최하라. 사람들의 활력이 낮을 때인 늦은 시간에는 피하라. 2. 5분의 휴식시간을 적어도 한 번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스트레칭이나 커피 리필, 간식을 챙겨 먹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시간을 주어라. 직원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한계를 존중하는 휴식시간에 감사해할 것이다. 3. 적절한 조명과 통풍,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회의를 하라. 참가자들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않아 있어야 하는데, 신선하지 않은 공기로 숨 막히는 방에서는 곤란하다. 4. 가끔은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약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서 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참가자들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5. 업무 현장에서 회의를 할 때는 회의장의 문을 닫고 다른 경영자나 부서 혹은 운영 팀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라. 회의가 중요하다고 분위기를 잡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여길 것이다. 6. 항상 인사와 함께 참가자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회의를 시작하라. 첫 번째 회의 주제로 곧바로 진행하는 것은 인간적 접촉이 없는 비인간적인 ‘기술’이다. 이렇게 시작하면 참가자들이 회의 진행자와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 7. 적절할 때 유머와 재치를 섞어라. 유머는 회의라 하여 다 심각한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어 사람들과 리더를 가깝게 해준다. 지나치게 심각한 회의는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사람들은 영광스런 참가자로 대접받는 것을 감사해할 것이다. 그들도 가벼운 유머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8. 주제가 여러 가지일 때는 회의도 하나 이상이 되도록 하고, 한 사람 이상이 진행하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각각의 회의 속도나 분위기가 달라진다. 가령, 같은 날 한 시간짜리 회의가 네 개 있는 것이 네 시간짜리 회의가 하나 있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참가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보유할 수 있다. 9. 가벼운 다과를 제공하라. 커피나 차, 미네랄워터나 다른 음료, 과일이나 몸에 좋은 과자를 무료로 제공하면 사람들이 대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10.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만 사용하지 말라. 슬라이드도 정보 공유에 아주 좋다. 하지만 회의 진행자는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고 견해를 밝힐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 가지 데이터와 통계자료가 활발한 대화와 섞일 때 균형 잡힌 회의가 된다. 기술과 인간미를 혼합하라. 11. 질문과 대답하는 시간을 제공하라. 특히 새로운 자료를 제시할 때 더욱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12. 시작한 방법과 똑같이 회의를 마쳐라. 예를 들면, 참가자들이 무엇을 배웠고, 무엇이 좋았으며, 앞으로 어떤 것이 더 나은 방법, 혹은 다르게 발표될 수 있을지, 혹은 내용을 요약하게 하거나 회의 진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요청하도록 할 수 있다. 회의 참석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면, 이들의 관계가 깊어지고 사기가 올라가며 다음 회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