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50년동안 대학에서 사진을 가르쳐온 교육자이며 사진가인 필립 퍼키스는 서문에서 사진을 가르친다는 것이 자로 잴 수 있는 결과를 바로 제공하는 일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 교육의 목적은 세상을 구석구석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며, 사진을 통해 물리적, 정신적으로 우리의 삶을 받아들이는 훈련이라는 것이다. 사진과 삶에 관한 단상들이란 부제에서 보듯이 이 책에서 얘기하는 사진에 관한 담론들은 단지 사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진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빛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