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빚은 사라지고 최소 6개월간의 생활비가 통장에 남게 된다! 더 이상 돈 때문에 일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났다. “돈 내놓을래, 목숨 내놓을래?” 하고 강도가 협박할 때 그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누구나 목숨을 위해 돈을 내놓지 않을까? 이 책은 금융위기와 부동산 침체로 어수선한 시기에 더 효력을 발휘하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위한 돈 관리법이다. 이 책의 목적은 돈과 나의 관계를 변화시켜 재정자립을 이루는 것이며, 재정자립을 이루는 목적은 바로 돈에 구애받지 않고 가치와 목적에 따른 삶을 매순간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상업적인 광고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백만 부가 넘게 팔렸다. 유료로 운영되는 재정관리 프로그램 체험자가 3만 명을 넘었고 대안사회 운동의 주류 필자들의 극찬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 저에게 가난이나 부를 주지 말고 충분함을 주세요. 재정자립이란 성공, 존경, 안정, 행복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요에서 벗어나 심리적 자유를 맛보는 것이다. 재정자립자의 관점에서 보면 65세 정년까지 9시에서 5시까지 일해야 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죽어가고 있는 삶에 불과하다. 빚 때문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수입이 적어서가 아니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돈과의 관계를 탈바꿈하려면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필요하다. 돈을 쓸 때마다 만족과 가치를 얻었는지, 삶의 목적과 일치했는지, 생계의 부담이 없다면 나의 생명력과 시간을 어디에 쓸 것인지 답해보라. 그러면 쓸데없는 소비가 줄어들고, 만족감을 느끼며, 삶의 가치와 더 가까워진다. ▷▶ 싼 값에 인생을 팔지 마라. 우리는 일과 임금노동을 혼동하고 있다. 일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려면 돈 때문에 일하는 삶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그러면 돈이란 단순히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과 맞바꾼 것에 불과하다고 인식하게 된다. 일과 임금을 분리하면 직업선택의 기준이 바뀌고, 은퇴 후의 삶에도 활력이 생기며, 무보수 활동도 존중하게 되며,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일과 놀이가 나누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은 이제 그만! 지출보다 투자소득이 많아지면 재정자립을 달성한 것이다. 이제 돈을 벌기 위해 하던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일을 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자의로 하게 된다. 재정자립자는 이제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만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