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전수하는
‘기억력’과 ‘두뇌 개발’의 모든 것!
최첨단 IT기기와 저장매체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지식과 정보는 넘쳐나고 그에 따라 업무량과 학습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무언가를 스스로 기억하고 깊이 생각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두뇌의 힘은 점차 퇴화되어가고만 있다. 왜 다들 ‘머리를 쓰라’고 말하면서 ‘머리를 쓰는 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걸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머리 아프게 구구단을 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 고차원적인 수학 문제를 풀 때를 떠올려보자. 구구단을 외워놓지 않았다면 일일이 숫자를 반복해서 더하는 비효율적인 활동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마치 컴퓨터의 단축키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기억법(mnemonics)이라는 것이 우리의 기억에 단축키(short-cut)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어떨까? 여태 우리는 구구단을 모르고 수학 문제를 풀어온 사람처럼 미련했던 것은 아닐까?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는 평범한 대학생이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 스스로 훈련하며 터득한 기억법 노하우와 기억력 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특별히 한국인으로서 직접 훈련해보고 한국인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는 기억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그동안 외국 저자의 기억법에 부족함을 느꼈던 한국 독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으며 직접 기억법 훈련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제와 팁이 담긴 ‘기억법 레슨’까지 수록했다. 책 사이사이 큐알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자, 당장 오늘부터라도 스마트폰은 잠시 옆에 두고 온전히 자신의 머리로 놀아보자. 누구나 노력을 통해, 아니 지적 유희를 통해 셜록의 기억력을 훔칠 수 있다. 내 머릿속에 잠들어있는 셜록의 뇌를 깨워보자. 어느 샌가 퇴화되어가고 있던 당신의 두뇌에 ‘기억법 훈련’을 통해 ‘단축키’를 달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당신의 지적유희와 두뇌 개발의 좋은 시작점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는 셜록의 뇌를 깨워라!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의 특별한 기억 훈련법
컴퓨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저장매체의 발달로 우리 머릿속 저장 공간이 퇴화하고 있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사람의 전화번호나 생일, 기념일도 스마트폰이나 SNS를 확인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더 이상 이상할 것이 없고,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조차 ‘치매’나 ‘건망증’이라는 단어에서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어졌다. 게다가 학교나 기업에서는 ‘융합형 인재’, ‘창조적 인재’를 부르짖고, 야근과 입시 등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두뇌는 도저히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할 힘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잠자는 뇌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는 ‘암기’가 아닌 ‘기억’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두뇌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력 훈련을 무의미한 기억용량을 늘리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기억용량은 컴퓨터처럼 부품을 갈아 끼워서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기억력 훈련은 인간의 한정된 지력을 활용해 효율적인 기억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으로, 이렇게 길러진 힘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러 가지를 관찰하고 결합하고 연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는 평범한 대학생에서 한국인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 직접 경험한 기억 훈련법과 세계 기억력 대회 참가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한국인에 맞는 기억법을 익히고 직접 훈련해볼 수 있어 효과적인 두뇌개발이 가능하다. 직접 기억법 훈련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제와 팁이 담긴 ‘기억법 레슨’까지 수록했으며, 책 곳곳에 수록된 큐알코드를 통해 도움이 되는 자료나 사이트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더욱 유용하다.
이 책은 말한다. 기억력에 금수저란 없으며 누구든 머릿속에 수만 가지의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내장형 디바이스를 갖고 있다고. 누구나 노력을 통해, 아니 지적 유희를 통해 셜록의 기억력을 훔칠 수 있다고. 특별한 기억법 훈련을 통해 당신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는 셜록의 뇌를 깨워보자!
같은 시간 노력해도 효율이 다른 이유가 있다!
기억력 훈련으로 생각의 단축키를 찾아라
만약, 남들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인간에게 주어진 한계는 ‘시간과 지력’이다. 지력도 체력처럼 휴식이 없으면 충전되지 않으며 불필요한 곳에 지력을 쓰게 되면 그만큼 다른 곳에 지력을 못 쓰게 된다. 중요한 결정에 많은 지력을 쓰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행동을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그렇게 습관의 수준으로 넘어가면 지력을 쓰지 않고도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억력도 마찬가지다. 기억은 지식을 통해 관찰하고 변환하여 결합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관찰과 변환 과정에 너무 많은 지력을 쓰게 되면 결합 과정에 할애할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더군다나 결합은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기에 가장 많은 지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기억에서도 나만의 시스템과 패턴을 만드는 것은 최대한 지력을 아끼려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머리 아프게 구구단을 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 고차원적인 수학 문제를 풀 때를 떠올려보자. 구구단을 외워놓지 않았다면 일일이 숫자를 반복해서 더하는 비효율적인 활동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마치 컴퓨터의 단축키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기억법(mnemonics)이라는 것이 우리의 기억에 단축키(short-cut)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어떨까? 여태 우리는 구구단을 모르고 수학 문제를 풀어온 사람처럼 미련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는 메이저 시스템, 파오 시스템 등 기억에 단축키와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소개해주며 도전과제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스스로의 기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한국인 저자가 직접 각 시스템으로 훈련을 해보고, 한국인에 맞게 변형된 기억법을 수록해 더욱 특별하다. 세계 대회 경험을 통해 종목별로 어떤 시스템이 유용한지, 또 그것을 기억력 스포츠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입시지옥, 무한 스펙 경쟁에 휘말린 대한민국
기억력 스포츠로 지적 유희에 빠져라!
‘기억력 스포츠’는 대한민국에서 아직 생소한 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라는 개념보다는 ‘학습’이라는 개념으로 기억력 대회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입시 공부에 도움을 받기 위해, 남들과 다른 스펙을 쌓기 위해 기억법 저서들을 뒤적이는 것은 아시아 지역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의 입시 전쟁과 과열된 경쟁의식이 오히려 즐거운 학습과 지적 유희를 가로 막고 있다고 말한다. 학습에 대한 약간의 인식 변화만으로도 유쾌하고 흥미로운 지적 탐구와 놀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억력 스포츠’, ‘기억법 훈련’ 또한 입시나 경쟁이 아닌 지적 유희로 접근할 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학습자의 태도로 인상을 찌푸리며 읽어나가기보다 매일 잠시 스마트폰을 꺼두고 편안한 자세로 조금씩 읽어나가기를. 하루하루 조금씩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직장인들은 두뇌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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