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만화가 제이슨이 자신의 개인 연재 만화집인 <MjauMjau 야옹야옹>의 3.4호를 묶어 발표한 이 작품은 Harvey Award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은 단짝 친구 욘Jon과 비욘Bjorn의 꿈같은 생활과 비욘의 죽음, 그리고 어른이 된 욘의 삶을 차분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 페이지마다 6컷씩을 실은 흑백의 화면을 통해 독특하고도 섬세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프랑스 만화로 대변되는 유럽 만화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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