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바우하우스 100년의 이야기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디자인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바우하우스가 개척했던 그 명쾌한 획들과 효과적인 디자인은 여전히 미적 취향의 기준이 되었다. 격동의 역사에 의하여 압박받고 짧은 기간(1919-33)동안 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우하우스 운동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영원히 변화시켰다. 항상 혁신하고 종종 대립하기 했으나, 바우하우스는 급진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적인 야심의 컬렉션들을 만들어 냈다. 이 작품들은 새로운 세계를 건축하고자 하는 훌륭한 디자인의 잠재성을 믿는, 바로 그 낙관주의의 정의 자체였다. 선생들과 학생들은 회화, 조각으로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제품 디자인에까지, 사진과 영화에서 텍스타일과 극장에까지, 자유로이 실험할 수 있었다. 바우하우스는 단지 하나의 무엇이 아니었기에, 이 책, 바우하우스 스토리는 100여 개의 항목들을 통해 세계 변화의 운동을 만들어 낸 개성, 아이디어, 디자인의 조합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제 100년이 된 바우하우스는 학교가 처음 시작된 때에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여전히 신선하게 보인다. 바우하우스는 새로운 창조적인 자유를 실험하고 수용하는 장소였다. 이러한 철학에 의하여, 바우하우스는 여전히 우리 주변의 세계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