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셸 바스키아

레온하르트 에머를링
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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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계열의 천재 자유구상화가로 평가받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세계를 담은 책. 스물일곱의 나이에 마약 과용으로 세상을 뜬 바스키아의 비극적인 삶과 그의 낙서 미술, 그리고 작품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지하철과 거리의 벽을 장식한 지저분한 낙서를 미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바스키아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상세히 살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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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6 “밥값을 해라, 요새를 구축하라, 이름을 떨쳐라” 바스키아와 1980년대의 미술계 10 “새로운 미술 형태 SAMO” 어린 시절과 청년기 18 “유명한 검둥이 운동선수#47” 스타덤을 향하여 28 “왕, 영웅 그리고 거리” 바스키아의 주제 48 “이익Ⅰ” 미술 비즈니스 세계에서 62 “두 사람” 바스키아와 워홀 74 “죽음에 시달리다” 마지막 몇 년 92 장 미셸 바스키아 연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TASCHEN 베이식 아트 시리즈! 100점의 컬러 도판, 문화사를 아우르는 연보, 품위 있고 산뜻한 편집, 합리적인 책값!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거장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미술사 기초 교양서. 장 미셸 바스키아, 천재 낙서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길거리의 낙서 광에서 오늘날 팝 아트계열의 천재 자유구상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아직 생소한 장 미셸 바스키아는 사회로부터 철저하게 버림받은 비극적인 삶 속에서도 생존적 본능이 뚜렷이 나타나는 충격적이고도 충동적인 작품들을 남겼으며 기존 제도에서의 의식과 감성의 허구를 폭로하고 거부하면서 비인간화를 주도하는 일체의 모순을 말없이, 그러나 어느 표현수단 보다도 더 강렬하게 웅변하고 있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여 SAMO라는 그룹을 창단하였고 길거리 낙서(그래피티)작업을 시작으로 뉴욕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바스키아와 같은 이런 어린 미술가들은 지하철의 스프레이 낙서에서 화랑의 캔버스로, 무시당하던 존재에서 전시회 오프닝을 오가는 존재로 자리를 옮겼다가, 관심이 사라지면 예고 없이 추락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술계의 야성적인 남자 역할을 하느라 넌더리가 났다거나 그 때문에 낙서미술 운동계를 떠났다는 바스키아의 진술은 진실의 오직 일부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바스키아는 사람들의 인정과 명성, 돈에 굶주려 만족할 줄 모르는 활력과 과대망상, 그리고 극복되지 않는 소심함 사이에서 신념이 흔들리자 자멸적 충동으로 스스로를 학대하던 중 1988년 8월 12일 스물일곱의 나이에 마약 과용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오늘날 바스키아의 그림들은 지하철과 거리의 벽을 장식한 지저분한 낙서를 미술의 차원으로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를 돌며 전시되어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 열일곱 살 이후 나는 늘 스타를 꿈꿨다. 찰리 파커, 지미 헨드릭스 같은 우상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고, 사람들이 유명해진 방식에 낭만을 느꼈다.” ― 장 미셸 바스키아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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