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의사 수준의 이론’과 ‘수많은 실전 경험’ = 최고의 섹스
19년간 5,000편의 에로 영화에 출연하면서 9,000명의 여성을 만족시켜온 ‘섹스라는 스포츠의 프로 선수 그리고 레전드’ 시미즈 켄.
그러나 그의 타고난 하드웨어는 그렇게 탁월하지 않다. 163cm라는 작은 키와 무엇보다도 치명적인 핸디캡 조루!! 그럼에도 (마찬가지로 ‘섹스의 프로’였던) 수많은 여배우들을 만족시키고,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배우로 뽑히기까지 한 시미즈 켄의 저력은 무엇일까.
19년간 ‘섹스의 기술’에서 최고로 군림해온 시미즈 켄이, 섹스에 낯설어하고 어떻게 하면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몰라서 고민하는 남성과 여성들, 모든 섹스의 초보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은 한 권의 책.
화려한 기술이나 물건의 크기 보다는, 파트너에 대한 배려와 성의
이 책은 섹스의 기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실용서지만, 결코 저자의 절륜한 능력이나 체력, 화려한 기술을 과시하지 않는다. 서커스 같은 초보자가 따라하기도 어려운 화려한 체위를 나열하지도 않는다.
대신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상대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함과 배려심이다. 혼자만 한껏 흥분해서, 자신이 편한 방식의 섹스를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말 것. 상대를 편하게 해주고,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고, 상대의 쾌감을 보듬어주는 성실한 자세가 섹스 상대를 만족시키는 첩경이라고 말한다.
기초부터 준비하고, 끝난 후에도 확실한 뒷처리
저자는 성공적인 섹스는 만나기 전의 준비와 평소의 공부에서부터 라고 말한다. 자신의 몸,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섹스의 과정에서 무엇이 필요할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안내한다. 단정한 복장과 청결한 몸은 더욱 중요하다.
또한 독자가 섹스의 완전 초보임을 전제로 오르가즘의 원리,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몸 만들기, 남성과 여성의 쾌감의 차이부터 차근차근 해설한다. 쾌감을 증폭시키는 키스의 기법, 애무, 쿤닐링구스, 펠라치오, 식스나인 등 삽입 성교 외의 각종 전희도 빠짐없이 해설한다.
무엇보다 핵심적인 삽입과 체위에 대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설명한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일반인, 초보자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힘들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방법(ex: 중력을 거스르지 않는 섹스는 힘들지 않다)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이 미덕. 물론 ‘롤스로이스’등 저자가 고안한 참신한 체위에 대한 안내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
조루, 지루, 사정불능 등 각종 위급사태(?)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기초한 실용적인 해결책도 담겨 있으며, 섹스를 마친 후, 정확히는 남자 쪽이 사정한 후의 산뜻한 마무리까지 ‘섹스의 프로플레이어’ 다운 조언이 담겨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가
▶ 입문서로 좋습니다.
초보자들이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섹스’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참고하면 적어도 섹스 때문에 상대방에게 미움받는 일은 없어집니다. (2017.11.7 / 시라이시 / 아마존)
▶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
남자 배우의 책이지만, 여성의 관점에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내용입니다. 나이, 성별, 경험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론적인 착실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2017.9.22. / mas / 아마존)
▶ ‘기본기’를 정리한 교과서
시미즈 켄 씨는 ‘기본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본’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성을 괴롭게 하는 섹스를 하는 남성들이 꼭 읽어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어설프게 AV를 보고 흉내내려고 하는 사람들! (2017/6/21 / 후지 / 독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