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가을
제2부 겨울
제3부 봄
옮긴이의 말
퇴락한 광산 마을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성장소설. 어두운 마음에 이끌리지만 진정 중요한 것을 깨닫고 성장하는 열세 살 '키트'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삶에 한 발짝 다가서는 '애스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정뱅이 아버지의 영향으로 방황하는 애스큐, 얌전한 남자 아이였지만 음울한 애스큐와 죽음의 어둠에 점점 끌리는 키트, 넘치는 생명력으로 키트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 앨리 등 개성이 뚜렷한 등장인물들과 아이들이 폐광 속에서 벌이는 "데스 게임(Death Game)", 이야기 속 이야기인 키트가 쓴 소설 등 참신한 소재가 어우러진다. 첫 작품 <스켈리그>(1998)로 영국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 상을 휩쓴 영국 작가 데이비드 알몬드의 두 번째 작품이다. 소설가 김연수의 압축미가 흐르는 간결한 번역은 작품을 더욱 빛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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