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한 걸음 스물셋의 도전
1. 호주, 시드니 - 스물 셋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2. 태국, 코사무이 - 어쩌다 혼자, 어차피 혼자, All by myself
3. 인도, 델리공항 - 꿈이 현실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
4. 프랑스, 니스 - 기차에서 양치질하다가
5. 인도, 바라나시 - 죽음의 흔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6. 뉴질랜드, 오클랜드 - 언제나, 처음이 마지막인 것처럼
두 걸음 오래 기다린 시작
1. 캄보디아, 깜퐁플럭 - 다시, 배낭여행
2. 베트남, 하노이 - 굿바이 마이 프렌드
3. 삿포로, 오타루 - 인연처럼 다가온 듯한 우연
4. 대만, 지우펀 - 그 길 위에서 이미 행복했으니
5. 베트남, 호이안 - 꽃보다 청춘의 길모퉁이에서
6. 라오스, 루앙프라방 - 시간이 내게 주는 것, 그 따끔한 단단함
7. 베트남, 호찌민 - 괜찮아, 잘 살고 있는 거야
세 걸음 나 홀로 꿈
1. 나의 궤도를 만드는 시간
2. 단편소설 <카와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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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의 용기를 갖고 내디뎠던 스물셋의 작은 도전과 마흔의 새로운 시작에 관한 여정을 배낭여행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가 사랑하고 싶은 나 자신'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저자의 열정과 도전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책 속에 답이 있거나 지름길을 알려주는 방법은 없다. 그저 저자가 먼저 걸었던 스물셋의 길을 보여줄 뿐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불안에 흔들릴 때, 희망이 희미해져가는 길 위에서 지쳐갈 때, 한 걸음의 용기를 주는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