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지키는 개

무라카미 다카시 · 만화
1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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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었지만 행복했던 한 남자와 그 곁에 함께한 한 마리 개의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마지막 여행을 그린 이야기이다. 개의 시점에서 둘의 여행을 바라본 <별을 지키는 개>와 그들을 장례 치러주기 위해 여행의 흔적을 뒤쫓는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그린 <해바라기>,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연재 초기부터 단행본 출간일을 묻는 독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일본 현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화화 제의가 쇄도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슬프지만 진한 여운의 감동을 전해주며 40만 명이 넘는 일본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일본 비평지 <다빈치>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정식 한국어판은 월드김영사의 만화브랜드 ‘비로소Birosso’에서 출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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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버려진 차 안에서 서로를 끌어안듯이 고이 죽어 있는 남성과 개의 유체가 발견된다. 감정 결과 남성은 사후 1년에서 1년 반, 개는 고작 사후 3개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남자가 죽은 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곁을 지킨 충견 해피. 과연 둘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정호승 시인은 추천사에서 “개는 인간의 삶을 성찰하게 한다”며 “개 해피는 사랑과 위안의 관계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관계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고 말했다.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시게마쓰 기요시는 “다 읽은 순간, ‘아빠’라는 목소리가 멀리서 희미하게 들려왔다. 눈물이 흘렀다. 슬프고도 기뻤다”고 작품을 추천했다. 저자의 첫 장편 작품인 《별을 지키는 개》는 2011년 4월 소설 출간에 이어 6월에 일본 현지에서 영화화된다. 제목인 ‘별을 지키는 개’는 개가 마치 별을 가지고 싶은 것처럼 계속해서 올려다보는 모습에서 유래된 말로,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갈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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