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카슨 매컬러스 · 소설
4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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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의 숲' 40권. 출간 당시 프랑스의 문호 앙드레 지드가 "미국의 기적"이라 극찬했던 카슨 매컬러스의 첫 장편소설. 매컬러스가 불과 스물셋의 나이에 발표한 이 작품은 "천재 소녀 작가의 탄생", "도스토옙스키에 비견될 만한 깊이" 등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메리트 상을 수상했고, 데뷔작으로는 드물게 유럽 각지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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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3부 해설_ 꿈과 이상을 향한 외롭고 치열한 여정 카슨 매컬러스 연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고독 속에서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의 외롭고 쓸쓸한 초상 20세기 ‘미국 문단의 기적’ 카슨 매컬러스의 경이로운 데뷔작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100대 영문소설, 2004년 오프라 북클럽 선정도서 출간 당시 프랑스의 문호 앙드레 지드가 “미국의 기적”이라 극찬했던 카슨 매컬러스의 첫 장편소설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1940)이 시공 세계문학의 숲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매컬러스가 불과 스물셋의 나이에 발표한 이 작품은 “천재 소녀 작가의 탄생” “도스토옙스키에 비견될 만한 깊이” “강렬한 개성, 독특한 감수성, 심오한 통찰력과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겸비한 타고난 작가” 등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메리트 상을 수상했고, 데뷔작으로는 드물게 유럽 각지에 번역 소개되었다. 십대 시절 근육이 굳는 질병을 앓기 시작한 뒤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차례의 뇌졸중과 흉막염, 유방암 등 고통스러운 병마와 끊임없이 싸우며 늘 죽음을 직면한 채 살아야 했던 매컬러스는 누구보다 성숙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인간 내면에 자리한 고독과 절망을 응시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형성했다. 윌리엄 포크너, 테네시 윌리엄스와 함께 미국 남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카슨 매컬러스의 명성에 걸맞은, 절망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독창적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경이로운 데뷔작이다. 어느 작은 소도시의 허름한 식당 ‘뉴욕 카페’를 배경으로 외로운 섬처럼 살아가는 다섯 사람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내 현대인들의 고독과 소외를 다룬 미국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는 이 작품은, 1940년 처음 발표된 이래 여러 차례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졌고 2004년에는 오프라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면서 출간 60여 년 만에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에 올라 그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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