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투명한 문체를 구사하는 배수아씨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세계의 무거움과 존재의 가벼움, 삶의 허무와 불온한 사랑의 아픔을 이야기한다. 이모에게 보내진 `나`는 설탕을 넣은 우유를 먹고 자라는 아이다. 그런 나의 언니인 연연은 아버지면서 이모부인 사람과 연인사이다. 이모가 죽은 날 연연이도 피살체로 발견되고 범인으로 지목된 이모부는 무기징역을 받고 감옥에서 미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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