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과 주제로 본 우리들의 윤리학

박찬구 · 인문학
3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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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처음 초판이 출판되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저자인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찬구 교수가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교감하며 강의해 온 윤리학을 총 결산한 책으로, 이 분야의 대표적인 개념들이 빠짐없이 논의되어 있다. 초판이 출간된 후 지난 7년여 동안 꼼꼼히 본문 내용을 수정, 보완해 온 저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더욱 치밀하게 여러 곳을 다듬고 큰 폭에서 내용을 추가하였다. 이 책은 윤리학적 문제들을 현실감 있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본문은 크게 2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서론에서는 윤리학은 어떤 학문인지 살펴본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윤리학의 이론적인 측면”을 다룬다. “오늘날 윤리학의 담론에서 가장 흔하게 논란의 대상이 되는 주제 세 가지, 즉 상대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와 또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윤리 이론 세 가지, 즉 공리주의, 칸트 의무론, 덕 윤리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쟁점들”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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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개정판 서문 / 5 저자 서문 / 7 서론 윤리학은 어떤 학문인가 / 15 |제1부| 제1장 상대주의 / 33 제2장 이기주의 / 45 제3장 쾌락주의 / 61 제4장 공리주의(1) / 79 제5장 공리주의(2) / 95 제6장 칸트 의무론(1) / 109 제7장 칸트 의무론(2) / 125 제8장 덕 윤리 / 139 제9장 메타 윤리학 / 157 |제2부| 제1장 자유 / 183 제2장 평등과 정의 / 199 제3장 양심 / 215 제4장 도덕감 / 235 제5장 도덕적 질병과 사랑 / 253 제6장 도덕과 종교 / 267 제7장 전통 윤리와 선비 정신 / 285 제8장 도덕 교육과 도덕 교사 / 301 참고문헌 / 325 찾아보기 / 331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개념과 주제로 본 우리들의 윤리학』(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2006년에 처음 초판이 출판되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저자인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찬구 교수가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교감하며 강의해 온 윤리학을 총 결산한 책으로, 책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 분야의 대표적인 개념들이 빠짐없이 논의되어 있다. 초판이 출간된 후 지난 7년여 동안 꼼꼼히 본문 내용을 수정, 보완해 온 저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더욱 치밀하게 여러 곳을 다듬고 큰 폭에서 내용을 추가하였다. 이 책은 윤리학적 문제들을 현실감 있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본문은 크게 2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서론에서는 윤리학은 어떤 학문인지 살펴본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윤리학의 이론적인 측면”을 다룬다. “오늘날 윤리학의 담론에서 가장 흔하게 논란의 대상이 되는 주제 세 가지, 즉 상대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와 또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윤리 이론 세 가지, 즉 공리주의, 칸트 의무론, 덕 윤리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쟁점들”을 논한다. 1부의 마지막 장은 개정판에서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현대 윤리학의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인 메타 윤리학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2부에서는 “우리의 도덕적 감수성과 실존적 자각에 관해 논하였으며, 이 모든 문제들이 결국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바로 여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스스로의 결단을 요구하는 문제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2부 전반부에서는 “윤리학에서 늘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들인 자유, 평등과 정의, 양심”을, 후반부에서는 “도덕감, 도덕적 질병과 사랑, 도덕과 종교, 전통 윤리와 선비 정신”을 고찰한다. 특히, 저자는 이 도덕적 난세에 특별한 소명 의식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키는 이 땅의 도덕 교사를 위한 애정 어린 글이자 저자 자신의 다짐이기도 한 글로 2부를 마무리하며 도덕 교육과 도덕 교사의 지향점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이 책은 각 장을 시작할 때 대화 형식의 도입문을 제시함으로써 그 장에서 전개될 내용의 핵심 주제를 고민해 보도록 이끄는 한편, 강의 시간에 학생들과 다루었던 다양한 예문들을 적극 활용하여 “해당 주제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좀 더 쉽게 포착”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각 장 끝에 여러 발문과 지문으로 구성된 ‘생각해 볼 문제’들을 마련하여 독자들이 더욱 심도 있는 윤리적 사색을 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 윤리학적 논의를 통해 독자들이 한 차원 더 높고 한 차원 더 깊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기대하는 저자의 혜안이 잘 드러난 책으로, 현대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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