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몸 표현법
현대무용가 박명숙과 최성옥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몸 표현법’을 펴냈다.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 그리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 새로움을 갈망하는 일반인을 위한 지침서다. 우리 몸을 이해하고, 그 몸이 지니는 의미를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몸 / 춤 / 자각 / 일상 /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일상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삶의 소중한 부분을 일상의 언어와 사진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섬세하게 건드리는 에세이기도 하다. 소소한 일상의 습작처럼, ‘몸’을 이해하는 편안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춤은 몸으로 말하는 마음이다’
춤은 일상의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움직임은 인간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것이 리듬과 함께 어우러져 춤으로 태어난다.
그래서 춤은 마음의 언어이기도 하다.
‘몸’으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어떤 표현보다 상대방에게 내 심리가 잘 전달될 수 있는지,
또는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