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에 10cm

서지산
3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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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특유의 삐딱함, 젊은이만이 떠올릴 수 있는 참신한 발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떠난 평범한 복학생의 좌충우돌 뒤죽박죽 100일을 담았다. 구체적 사실보다는 작자만의 시각으로 폭소와 화두를 끝임없이 던지는 여행에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아무리 닥쳐와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떻게든 나왔고, 여행하는 100일 동안 세상을 대하는 저자의 시야는 10cm쯤 자랐다. 그는 ‘세계여행에 도전하세요!’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라 당신(독자)이 앞으로 무얼 하든, 세상엔 생각보다 길이 많다는 걸 말해보고 싶었다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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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00일 만에 10cm》는 “감성적이기만 한 여행기가 아닌, 폭소와 화두를 동시에 던지는 여행 에세이” 다. ‘당신의 배꼽을 공격할 스물다섯 청년의 황당한 유라시아 방랑기’라는 부제는 배낭여행 과정에서 작자가 엎치락뒤치락 거리던 과정을 의미한다. 20대 특유의 삐딱함, 젊은 대학생만이 떠올릴 수 있는 참신한 발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떠난 좌충우돌 뒤죽박죽의 100일을 경험하게 된다. 여행지에 얽힌 구체적 사실보다는 작자만의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폭소와 화두를 끝없이 던지는 여행 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여행을 꿈꾼다. 동시에 망설인다. 세계여행을 하게 되면 자기 앞길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단 우려 때문이다. 직장인의 경우는 상사의 눈치를 봐야하고 가족의 생계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은 여행경비 마련 문제는 물론 ‘스펙’을 쌓아야만 한다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세계여행이란 머나먼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넓고 험한 세상이지만, 그렇기에 집으로 가는 길은 많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아무리 닥쳐와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떻게든 나왔고 여행하는 100일 동안 세상을 대하는 시야가 10cm 자랐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이 책은 이러한 체험적 깨달음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세계여행에 도전하세요!’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대신 당신(독자)이 앞으로 무얼 하든, 세상엔 생각보다 길이 많다는 걸 말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직설적으로 조언하는 게 아닌, 평범한 복학생(필자)이 시베리아에서, 유럽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하면서 마치 유쾌한 친구와 유럽의 어느 길을 함께 걷는 듯 마음은 기쁘고 머리는 생각하게 하는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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